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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인왕이다 (사주명리학)

flywave

2022. 1. 23.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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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방 / 반가사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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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의 지지율은 40%다. 문재인 사주는 정확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명리학 관점에서 지난 행보와 그가 가진 능력과 국정 혼란 및 과오에 비해 좀처럼 식지 않는 팬덤을 보면 인왕자로 추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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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는 비겁-식상-재성-관성-인성순으로 돌아간다. 비겁은 자기주도적이며 주체적인 본능계고, 식상은 관을 극하면서 놀고 즐겁게 살고 솔직하고 도발적이다. 재관은 잘 먹고 잘 사는 사회적 성공 중심이다. 자기 규율적이며 목표지향적이고, 기브앤테이크 보상의 개념이 확실하고 사회 친화적이다. 인성은 정신계의 발달로 가장 윗단계인 초자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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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이해하려면 식상을 알아야 한다. 식상은 관에 대항하고 도전하고 멀리하려는 목적성을 가진다. 전체를 중시하는 관의 권위,위계,집단주의,사회가 만든 부당한 비정상성 편견에 브레이크를 건다. 관에 대항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말과 글을 통한 언어,예술,표현계가 발달하게 된다. 고리타분하고 천편일률적인 관을 극하니 세련되고 참신하다. sns공론장에서 권력이나 사회 비판적인 글을 쓰는 사람들은 식상이 디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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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 정신은 식상의 언어와 행동을 제어하고 자신과 관을 보호한다. 인성이 왕할수록 식상은 무력해진다. 언변 능력이 부족하거나 말수가 없고 말을 정제한다. 노무현은 국민과 수다떨고 소통하고 국론이 분열할때 기지회견으로 토론하길 좋아했다. 문재인은 노무현에 비해 말수가 없고 정작 어려울땐 커튼뒤로 숨고 있는데, 인왕관약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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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은 인덕이다. 사람이나 주변을 유리하게 만들어 기회를 만든다. 또한 관념적인 철학과 종교 및 도와 명상에 관심 있는 경우가 많다. 기독교,불교,무속인 종교인이나 교주중에 인왕자가 많다. 자칫 비현실적인 생각으로 음모론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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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인왕은 사람을 홀리는 능력이 탁월하다. 관왕은 고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처럼 자기절제와 혹독한 수련을 거치고 전쟁터에 나가 실력으로 남을 밟고 이겨서 승리의 깃발을 꽂아야 사회에 인정받고 권력을 얻을 수 있다. 인왕은 이미 재관을 지나온 사람이다. 혹독한 미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람을 녹이고 홀리는 능력으로 원하는걸 얻게된다. 특히 인성과 재가 둘다 왕하면 정신으로 사람을 이용하고 사람과 세상을 지배한다. 권력자를 조종할 줄 안다.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 몫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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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인왕은 오랜 시간이 지나 화석이 된 그림,불상 등에 상징과 의미만 불어 넣어도 사람의 마음을 동하게 한다. 불전함에 돈 넣거나 기부 후원 방식으로 손쉽게 재물을 취할 수도 있다. 문재인은 죽은 노무현 정신의 상징과 기호를 부여받은 반가사유상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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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타고난 인덕이 많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사람의 끌어당긴다. 하지만 인왕자는 자신만을 보호하니 이기적이고 무책임하고 의존적일 수 있다. 문재인 사주에 인덕이 많을수록 종교가 되고 국민의 삶과 정치는 힘들다. 상징성만 있는 대통령은 문재인 선에서 끝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