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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09.1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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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278876

누군가를 평가할 만한 지식이 없음에도 넋두리 처럼 한글자에 마음을 담아 표현하려 합니다.

정치를 잘알지 못하고 오늘을 살아온 삶이지만,

민주주의의 정권 중 검찰,경찰,정부,국회가 이런식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투명한 정권은 처음인거같습니다.

민주권력을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지만 감수해야할 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상과 이념속에 편이 나뉘고 있다는것 또한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도덕과 공정이란 가면을 쓰고, 배움과 권력이 있는자는 곧 진리이니 그것을 안따르는것은 무식하고 거짓된자들이라 평하는 것 또한 참으로 서글픕니다.

서로 탓하고 더 못한것을 질책하고, 그보단 내가더 나은것이다란 사춘기 시절 했던 잣대로 돌아가는 형태들이 배움의 깊이와 상관없이 흘러가는거 같아 무섭기 까지합니다.

잘 한것을 칭찬하고 힘을주고, 못 한것을 질책하고 변화하려 노력하는 나라가 되는것이 이리도 힘들어서야.

기본적 도리 조차 지키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며, 바른 정책, 바른 법, 들을 토대를 통해 열심히 살면  모두가 행복 하게 살수 있는 나라가 될수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만,

작은 목소리 들이 모여 저 높은 곳 까지 들리길 바라며, 좌우 진영 논리 또한 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는 것이라 생각하며, 다소 길어진 넋두리였습다.

오늘보다 좋은 내일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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