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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1.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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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02639

■ 서영교 최고위원

 

김만배씨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카드 하나면 윤석열은 죽어.” 어떻게 그런 녹취가 나올 수 있습니까? 저희는 당시에 깜짝 놀랐습니다. 김만배와 윤석열이 관계가 있었구나, 김만배의 카드면 윤석열은 죽는구나, 그러면 윤석열은 거기에 관계가 있었구나, 대장동 사건에 윤석열이 관계가 있었구나, 모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장동 씨앗 자금,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의 봐주기 과정에 윤석열 검사가 끼어있었다는 것을 듣고 국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또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장동 사건의 씨앗 자금을 만들었던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 검사가 윤석열이었다, 그리고 그 변호사가 박영수 특검이었다, 그리고 박영수 특검은 대장동 50억 클럽의 회원이다, 그렇다면 이 과정에서 대장동의 주범들, 그 이름 명단에 윤석열, 박영수 등이 올라가는 게 맞지 않나, 이런 합리적인 의심을 국민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특검을 해야 한다 우리가 주장했었고, 이것을 거부하는 국민의힘당, 이와 관련해서 특검 해야 한다 다시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기재위입니다. 초기부터 말씀드렸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이야기합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이제 경제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어려워진 이 경제,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당연히 대통령이 우선 책임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경제도 외교도 안전도 책임져야 한다고 해서 대통령입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은 이것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가 3.6% 오르고 경제는 1.7%밖에 성장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물가는 잡지 못하고 경기는 후퇴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예산 시즌입니다. 예산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는지 국민의힘당은 예산 통과에 밍기적거리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국민의 예산을 챙기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론조사를 했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면밀히 예산을 검토해 달라, 예산 통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70%가 훨씬 넘습니다. 자세히 검토해서 국민을 위한 예산 만들어 달라, 이렇게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이 이야기하십니다. 민생은 뒷전인 것 같다, 민심은 외면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야기만 듣는 것 같다, 윤심 챙기기 예산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민생 외면 윤심 챙기기 예산, 그리고 약자 복지를 위한다고 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다, 그들은 초부자 감세에만 진심이 담겨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따뜻한 민생 예산 챙겨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비정한 특권 예산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아까 이재명 대표도 이야기하셨는데 어르신들의 일자리 예산, 어르신들 예산 다 깎았습니다. 불효막심한 윤석열 정부의 불효막심한 예산, 그리고 국민의힘의 불효막심한 예산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효도 예산 꼭 챙겨내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모가 잔고를 위조해도 불송치되고, 부인이 수십억 주가를 조작해도 소환 한 번 당하지 않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공정한 세상입니까? 국민은 공정하지 않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58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상민 장관 파면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이 사진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윤석열과 이상민, 이 둘은 무슨 관계입니까 도대체? 불법 경찰국을 만들어서 탄핵의 요건을 만들어 나간 이상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보호하지 못한 이상민, 이런 사진을 국민이 보고 정말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핼러윈 10.29 참사가 있기 전날인가 그렇습니다. 여기가 대통령이 앉아 있는 테이블입니다. 이 테이블에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용산구청장 박희영 구청장이 여기 딱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 나오지 않은 사진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앉아 있습니다. 이들이 이날 이 테이블에 앉아서 국민의 세금으로 식사를 하고 서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이들이 이태원 안전 이야기만 했어도, 대한민국 국민 안전 이야기만 했어도 그런 참사는 없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약 이야기 아니면 자신들의 이야기만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용산구청장 홍보를 위해서 당시 시민의식 부재 현장을 언론과 취재하기로 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낱낱이 밝혀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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