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데 내 관심은 선택과 행동이다.
말만 들어보면 촛불집회에 자기 마음에 안드는 놈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멱살 잡고 싸우기라도 하겠단 거냐?
그런 놈이 나오면 그 놈이야말로 윤석열이 뿌락치겠지.
생각이나 주장을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생각, 주장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해서 행동을 결정해 나가는 선행 과정일 뿐이다.
평가의 기준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와 어떤 행동을 하느냐는 것이고 그 선택과 행동의 일관성이다.
사람의 생각과 말은 그 사람의 선택과 행동을 비교하고 이해할 근거일 뿐이다.
그리고 말과 행동사이의 일관성을 태도라고 한다.
그런 태도를 평가하지 않고 단순히 말 한마디 톡 따와서 사람을 규정하고 낙인 찍고...
그런 짓거리 잘하는 게 조중동이고 국힘이다.
댓글 13
댓글쓰기그래도 나뿐놈들은 정리하고 갑시다 세작같은 사기꾼 개장시와 28세기 욕쟁이 등은 정리하고 갑시다
다만 지금까지 앞에서 열심히 싸우는 사람을 말 몇마디로 꼬투리 잡고 억측으로 변절자, 수박 몰이로 선동하는 사람들이 보이니 하는 말입니다.
의도까지는 모르지만 본인들이 하는 짓거리가 종북몰이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겁니다. PTSD 와요.
https://www.youtube.com/watch?v=052h9oUWGQo
이재명이 싫어서 2찍으로 한다는 논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링크하신 영상도 결론은 제3정당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PTSD 온다는 것은 제 경험입니다. 심지어 부모에게서 빨갱이 소리를 들어야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지적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진보의 흑역사이기도 합니다.
진보 3명이 모이면 3명 모두가 다른 의견으로 싸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분열의 일상화에 넌덜머리가 납니다.
기득권에 대들만한 용기는 없고, 가장 안전하게 자기편을 상대로 화풀이하는 병신들이라고밖에...
일단 이분말에 동감. 힘도 없는것들이 절대권력을 가진 적 앞에 두고 일단 정리 하고간다고? 죽을려면 뭔짓을 못하겠냐만, 질려고 기를 쓴다고 밖에 못보겠다. 싫어도 적어도 이용은 하고 봐야지. 물론 똥파리는 단호하게 처형을 하는게 먼저지만서도.
애초에 영원히 연대하라는 말도 아니죠.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갈라서야 합니다. 어설프게 한 번 연대했다고 합치려 들면 서로 골치 아파집니다.
이른바 느슨한 연대라는 거죠.
절대 공감. 심플하게 하면됨.
윤석열이라는 절대 악이 등장한 이상
대의에 동의하면 일단 연대하고, 동의하는 척 발목잡으면 쳐내면 됨.
모든것에 대한 의견이 하나일필요는 없지.
어차피 사람들의 의견은 다 달라.
하다못해 이동형 깃발아래 해쳐모여한 잇싸 안에서도 이런 저런 이슈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데
여론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한 탄핵(or하야)를 민주진영 내부단속 다 끝내고 하겠다?
그놈이야 말로 세작이지.
얼굴 마담인 윤석열 끌여내려서 뭐하나요?
또 한동훈 얼굴마담이 버티고 있는데,
결정적인 탄핵 이유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쿠데타 라도 원하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