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하고 있는 있는 건데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이하 존칭 생략..

기득권 세력의 정점에 있는 국짐당 세력은 해방후 한번도 권력을 놓치지 않고  이  나라 구석구석 장악하고 있는 실질적인  지배자들임.  

김대중 노무현때도 실질적인 지배자들은 국짐당 세력이었음..   행정권력의 수장만 잠시 바뀌었으나 그외  권력은 실질적으로 국짐당 쪽 세력들이 여전히 장악하고  움직여 온 사회임..   무슨 힘으로?  바로 얽히고 설킨 기득권 인맥으로..  .
예를들어  3-4급 공무원 정도만 돼도 국짐당 인사 누군가의 전화번호부 안에 있을거임..  공무원 뿐 아니라 온 사회 윗대가리들은 인맥으로 연결연결  거미줄처럼 얽혀있음..  .
쟤네들 권력자들은 뭔 일이 생기면 이 사회 적재적소에 다 연결이 됨..  어차피 모든것이 사람이 하는일이라.. 그 인맥으로 공무원들 움직이고 ... 그외  모든 결정에 영향을 안미치는 곳이 없음 ... 병원.. 학계..재계.. 금융..국방....언론... 특히 경찰 검찰 국정원 법원 주요 권력기관의 고위급 인사들은 대부분 저쪽 넘들이거나 저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있음....  그 인사들 중 속으로는 정의롭고 개혁적인 인사가 있더라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넘들에게 협조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임...

이러한 인맥이 저넘들 국짐당 세력들의 권력의 요체 임..

물론 그들 이해관계에 따라 내부에서 알력과 권력 투쟁이 항상 있는 것이지만.. 어찌되었든 그들 기득권 자들이 이나라를 실질적으로 지배해 오고 있는 자들임..

사실 민주당 정치인들도 대부분 이들 기득권 세력임..  특히 호남쪽에서는 실질적으로 국짐당 보다 우위에 있는 지배세력인거고..  단지  주류권력 차지한 국짐당에 밀려 있어서 그들과 권력 다툼을 하는 거고 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쪽 지지에 의해 정치권력이 유지되니  겉으로나마 개혁 포지션쪽에 있는것이고 .    저넘들과 뒤에서는 같은 기득권의 입장에서 통화도 자주하고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넘들 엄청 많을거임..   

기득권자가 되어 저넘들이 지배하는 시스템에 순응하면 권력과 부귀 영화가 유지되는데 그걸 마다하고 부당한 권력을 깨보겠다고 나서면 저넘들의 표적이 되는 데  이게  말이 쉽지 대단한 거라 봄..

노무현 이재명 조국 유시민 최강욱 임은정 등등이 그 길을 걷고 있는 거라 생각함..  유시민은 후방 지원으로 물러난 셈이고..  

문재인은 법과 원칙을 내세우며 애초부터 실질적인 개혁은 포기한거나 다름없고....  ..

이잼이 대통되도 개혁을 얼마나 이뤄 낼지  나는 반신반의 함.. 해방이후 공고화된 이 얽히고 설켜있는 기득권 인맥으로 이뤄진 권력 시스템을 혁명이 아니고서는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함..

다들 말하는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이게 뭐 대통의 의지 하나로 되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

적어도 어느정도 개혁 이 성공하려면 다음 총선에서 개혁적인 인물들 최소 과반 이상 혁신공천 물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봄..

그것보다 당장 조작검찰의 칼날을 피해 살아남을지 궁금..  천운이 따라주길.. 

살아남아 혁신 공천해서  큰 의석으로 개혁 뒷받침 못해주면  대통이 되어도 여러분들이 바라는 그런 개혁과 적폐청산은 크게 기대 못한다고 나는 본다.

그리고  이건  문재인이 왜 저리 개혁을 못했나에 대한 일부 변명이 될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