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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용 체포와 구속영장 여부 보단 사실 개장수 리스크가 더 큰 위협임. 11
제롬
2022.10.21 13:07
383
23
https://itssa.co.kr/1034106

민주 진영 커뮤니티 동향을 저쪽 애들이 모를까요?

 

다 알고 있음. 특히, 심지언 범정(지금 대검 수정관) 애들도 다 관찰하고 있다는..

 

개장수 통장 계좌 추적하는 순간 민주 정치인들 줄줄이 나올겁니다. 진짜 큰 걱정임.

 

특히, 수석 최고위원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정청래.. 

 

2년이 넘은 사준모와 꽂미남 티비의 고발에 대한 수사가 왜 회필 정청래 지역구인 마포서에서 미적거리다가 결국 검찰 캐비넷에 들어가 있을까요?

 

추장관도 그렇게 개장수가 이용하고 모욕줬는데(특히, 추장관 보좌관에 대한..) 가만있을까요?

 

개장수 방송에서 호언했던거 처럼 추장관이 개장수에게 무슨 대단한 특혜라도 주진 않았으리라 봅니다만... 그러나 지금 검찰권은 굥검찰 손아귀에 있음.

 

추장관 역시 굥이 벼루고 있는 정치인이라.. 걱정입니다. 진짜.

 

이 개장수가 서초 촛불 이후 민주당 내 가장 많은 정치인과 인맥이 형성돼 있어요.

 

이잼을 지지한지 1년 밖엔 안돼 이잼과 직접적 끈은 많이 없음.(지난 대선 경선 때였나 지방행 때 차에서 한시간 인터뷰 빼곤 딱히 없음)

그러나 정청래를 위시한 최고위 뿐만 아닌 처럼회 등 개혁파 의원들 대부분 시타 방송에 나와 많은 얘기들을 했었죠.

특히, 김남국 같은 이잼 최측근들도 예전에 자주 나왔었구요. 분식 회계 옹호 까지 해줬죠.

 

이게 심각한 문제죠.

 

이잼에게 드루킹 이상의 리스크인건 분명합니다.

 

이게 언제 터질진 확신할순 없으나 단언컨대 조만간 적어도 총선 전 1년 안엔 터질겁니다.

 

아니, 원래 굥검찰은 총선 직전에 터트릴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 개장수 회계 부정 문젤 들고 있을텐데.. 

 

지금은 지들 절체 절명의 위기라 터트릴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유동규, 남욱 위증교사로 이잼에 대한 공격 담 수순이 어쩌면 이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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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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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 작성자
    2022.10.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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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은 제정신이 박힌 영장판사라면 진술이 여러번 180도 바뀐 남욱, 유동규 증거 하나 없는 말만 듣곤 구속영장 발부해주진 않을거로 봅니다.

     

    일단 거주지 불명이나 도주위험, 범죄 중대성(죄질), 증거인멸 여지 보단 범죄 혐의 자체가 어느정도 입증이 되었냐 아니냐가 우선 쟁점이거든요.

     

    그런 우선 쟁점에서 보면 물증하나 없는 현금 거래 주장으론 소명이 인정 안될거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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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xxccxx
    2022.10.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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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몇번을 더 당해야..제정신이 검찰과 판사는 없다. 이게 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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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 작성자
    2022.10.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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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xxccxx

    음... 동의합니다만. 그래도 영장판사라도 지 판결의 법리적 명분이 지 전정에 남는거고 국민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받는 지라 어설픈 판결 취지로 억지 인용하긴 힘들겁니다.

    적어도 그만큼 이잼과 그 측근은 덩치가 넘 커져버렸어요. 과거 한명숙이나 2018년 전국가적으로 오해받던 힘없던 시절과 다르죠.

    지금은 이잼 판결의 후폭풍이 적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눈감고 굥검찰과 함께 극우 노선을 타려는 정치판사가 걸리면 몰라도.. 문젠, 언제 썼는지 모를 메모 하나로 판사의 자유 심증적 유죄로 몰고 가긴 힘들겁니다. 적어도 진술의 일관성이 있어야하는데 여러번 진술을 바꾼 두 넘의 담합에 진술의 일관성과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그건 판사 탄핵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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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xxccxx
    2022.10.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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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지금의 검사가 박근혜를 조사하고 조작했던 검사들이고 박근혜 지지자들 중에 대다수는 박근혜는 무죄로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으나 결론은 박근혜는 감옥에 들어갔죠. 화천대유의 돈이 김만배를 통해 판사에게 까지 전달된 정황이 있는 와중에 검찰과 판사 모두 못 믿을 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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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 작성자
    2022.10.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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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xxccxx 그 사안과는 다릅니다. 박근혜는 테블릿 피시 내용의 명확한 증거, 압색 자료들, 연관된 청와대 인사, 재계 인사들 까지 모두 손절하고 박근혜를 지목했고 언제 썼는지도 모르는 메모지 한장이 전부이고 진술의 일관성이 없는 탄핵될 진술을 하는 유동규나 남욱의 담합과는 좀 다른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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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xxccxx
    2022.10.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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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그럼 조국과는 다르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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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 작성자
    2022.10.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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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xxccxx

    물론 현재 검찰 못지 않게 사법부 신뢰도 없단건 전적 동의해서 갠적으론 구속 영장발부 55퍼 / 기각 45퍼 정도로 봅니다만..

    그러나 검찰 보단 김명수 사법부는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 사법부였고 2020년 8월에 이잼의 무죄에 손을 들어준 집단이거든요.

    물론 김명수도 신뢰하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현잰 굥정권이 사법부 까진 완전 장악하진 못하고 있거든요.

    김명수가 좀 강단없고 흐리멍텅하고 검찰에 일부 약점이 잡혀있을 지라도 이 사람도 국제인권법 연구회 출신으로 나름 균형을 잡으려는 사람인건 분명하거든요.

    지금 서울중앙지법 영장판사 구성을 못 봤지만 적어도 굥검찰의 폭주를 못마땅해 하는 인물도 3명 중 한명은 있으리라 봅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젠, 이잼 재판을 시간을 무쟈게 끌겁니다. 확실함.

     

    대법까지 최소 2년 이상을 끌면 성공인거죠. 왜냐면 그 즈음되면 원장포함, 대법관 14명중 절반 이상이 다 바뀜. ㅋㅋㅋㅋㅋㅋ

     

    이해하시죠? ㅋㅋㅋ 굥정권은 그 땔 노리고 기소한겁니다. 끊임없이 팬딩시킬거에요 지켜보시면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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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xxccxx
    2022.10.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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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저는 이재명의 7/5 무죄 판결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이라서요. 이정도 사건 이정도 조작이면 법원 결과를 믿고 법원 판결로 승부 본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여론전으로 가야지 승산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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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롬 작성자
    2022.10.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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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xxccxx
    문제도 아닌 일을 5명이 유죄에 손을 들었단건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되나 당시 재판부 구성으로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시 구성은 갓 진보 성향 대법관이 과반을 살짝 넘었을 때였거든요.

    오히려 그 중 보수 성향 두어명이 이잼 손을 들어줬고 진보나 중도 성향 법관 2명이 저쪽으로 넘어가 유죄에 손들었죠.

    참 웃기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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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랭이갱스터
    2022.10.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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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 준놈을 풀어줘????ㅋㅋㅋㅋㅋㅋㅋ골때리는 검찰

    EEDBC2ED-F236-4394-9213-AECE0E9F9CD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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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니맘
    2022.10.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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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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