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속으로...위 이미지에서 왼쪽 사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1983년) 가을 수학여행 때 강릉의 오죽헌에서,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중학교 1학년 때(강원도 철원, 1985년) 소풍 가서 귀가하다 논길 둑방에서 찍은 이미지다.
원래 왼쪽 이미지는 나의 단독 컷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옆 짝꿍이 자기도 함께 찍자면서 끼어들었다. 얼마나 내가 기분이 잡쳤으면 표정이 뾰루퉁하다. 암튼 저 친구는 지척에 살았는데, 그 당시 저 진구의 집은 유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덕분에 놓친 영화들을 함께 볼 수 있었다. 근데 애가 존나 재수없었다.
반면 오른쪽 친구는 무척 날라리였지만 괜찮은 친구였다.
댓글 3
댓글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해가 되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