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아름다웠던 시절(화양연화)의 사랑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만큼 가슴 아픈 것도 없다. 왜냐하면 머리 속에서 그 기억을 애써 떠올리면 사랑의 아픔이 마음 속에서 파닥거리며 후회만 쌓이기에!
타임머신을 타고서 그 시절로 되돌아가 그 사연을 태연히 바라볼 수 있기나 할까. 그럴 수도 없기에 가슴이 저린다. 하물며,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지 않은가! 그 시절을 못 잊어 그리워하며, 그 애타는 마음만이 그걸 기억한다는 건 참 쓸쓸한 일이다.
https://youtu.be/4JVFIWKq79g
어제 넷플릭스에서 보았던 '헤어질 결심'을 보고 나서도 든 감정이 그랬다.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