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임툰을 작업하는 천지입니다 
이번화에 대한 다른 의견과 어필이 있어 
쓰고 싶지 않은 글을 붙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008년 2월 25일~2013년 2월 24일 이명박 정부 기간
2013년 2월 25일~2017년3월10일 박근혜 정부 기간
2017년 5월 10일~2022년5월9일 문재인 정부 기간

한 위원장 워딩-
"저는 지난 민주당 정권에서 할 일 제대로 했다는 이유로 
4번 좌천을 당했고 압수수색도 두 번 당했는데요
그 처음이 바로 이곳 부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그때 저녁마다 송정 바닷길을 산책했고,
서면 기타 학원에서 기타를 배웠고 사직에서 롯데 야구를 봤습니다."

지난 민주당 정권(2017년 5월 10일~2022년 5월 9일)을 말합니다
2020년 1월부터 2020년 6월(좌천 기간)
2020년 5월5일 무관중 개막(원격응원)
2020년 7월26일(고척-첫 직관 응원)
위에 글처럼 그가 부산에 있을 이 시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관은 불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민주당 정권에서 할 일 제대로 해 
좌천 되었을 때 야구 직관은 거짓입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타임툰이 다룬 부분입니다.

반론이 나왔습니다
사직구장 직관 사진입니다. 촬영시기는 2008년
한 위원장은 2007년부터 2009년 2020년 부산에 살았다
부산에서의 추억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사진으로 그는 거짓을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반론과 워딩을 살펴봅니다
2007년부터 2009년 이때는 이명박 정부이니 그가 
좌천된 시기는 아닙니다. 
2020년은 문재인 정부입니다.
이때가 그가 말한 지난 정권에서 4번의 좌천 이고
직관은 불가합니다. 그럼에도 아니라 한다면 
4번의 좌천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동아일보 2022-05-1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조국 수사로 4번 좌천 됐던 대표 특수통"

여기까지가 이번 타임툰의 팩트입니다.

이제부턴 타임툰의 생각입니다.
그에게 부산이란 곳이 정말 추억의 장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본인을 어필하기 위해 과거의 추억을 들먹이면서 교묘히
반대편을 깍아 내리려고 하는 표현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자기 기억의 오류로 그냥 말했다면 그래,,그렇수 있다지만
영상 중 마이크 앞의 그의 시선은 지속해서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위해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말한 건
전 정권에 탄압받아 부산으로 좌천이 되었지만
그때가 내게 새로운 시작이고 그 시작을 부산 시민들과 함께했으며
그 추억을 공유하는 분들이 부산 시민 아니냐 이런 날 사랑해달라 아닙니까? 
사랑한다면 날 탄압한 적과 싸워달라 결국 표를 달라 아닙니까?
표현 하나하나가 잘 짜여 있다고 봅니다

이런 사소한 일로 이리 난리냐 하시는 분도 있지만,
제 경험상 모든 큰일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나라를 책임지는 위정자 그의 말 한마디가
엄청난 재앙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타임툰이 가벼이 여겨져 
어디서 듣고 한쪽으로 편향되어 
그냥 어그로성 그림을 그리는 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께 말씀드립니다.
길다면 긴 시간 그림밥을 먹고 사는 사람인지라
30초 아니 10초도 안 볼 그림을 몇 시간을 들여 그냥저냥 그립니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그리진 않습니다. 
최소 그림에 대한 책임은 지려고 항상 팩트를 찾으려 노력하고 다시 검토합니다.
그러니 어디서 링크 따라 온 동영상 하나를 보고 아닌데? 라는 식으로 
제게 어필하지 말아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 벌어진 일이지만 
타임툰으로 벌어진 일 이기에 이 페이지에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제시한 팩트가 잘못되었거나  타임툰이 허위가 될 증거가 있다면 폐기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