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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07 19:58
398
14
https://itssa.co.kr/15837840

https://amp.seoul.co.kr/seoul/20190422002011

 

 김 전 의원은 19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모진 구타와 고문을 겪었고 허리를 다쳤다. 그는 1980년 전두환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에도 중앙정보부에 체포돼 극심한 고문을 받았다. 그는 당시 중정 요원들로부터 ‘네 아버지가 빨갱이라고 쓰라’는 압박과 함께 고문당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이 고문을 못 견뎌 허위 자백을 할 것이 두려워 수사관의 눈을 피해 책상에 올라가 머리를 시멘트 바닥으로 처박고 뛰어내리며 자살을 시도하다 목을 다쳤다. 그러나 당시 중정 요원들은 김 전 의원을 치료해주기는커녕 전신을 구타했다. 당시 목과 허리의 신경을 다쳤던 김 전 의원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파킨슨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힘든 기억도 있겠지만 어려운 시절 희망을 가진 장소일건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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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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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저러한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아버지 어머니의 유고도 무시하고 형제끼리의 약속도 어긴 천하에 개호로 잡새끼입니다.

  • 2024.08.07 20:01
    베스트

    이랬는데도 화해라는 명분으로 용서해줬는데 더 한 놈들이 나와버렸네 절대로 용서 해주면 안됨

  • 2024.08.07 20:01
    베스트
    @좃선일보

    노통 장례식장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