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이 단어가 자주 거론되고 핫한데

분할통치를 뜻하는 디바이드 앤 룰에서 기원했다고 볼수있다 

로마시대때부터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할때 피지배층을 분열 시켜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게 가장 효과적인 통치수단이라서 쓰이던 단어인데 

이게 현대 정치판에선 갈라치기라고 쓰이는 중

일제시대때 일본이 조선인들을 삼일운동이후에는 친일과 반일로 갈라서 분열시키고 수월하게 통치했고

이승만은 좌익과 우익으로 갈라쳤고

김일성은 지주와 소작농으로 갈라쳤고

박정희는 영남 호남으로 갈라쳐서 전두환때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극에 달했고 

이명박은 온라인에서 불어 일으킨 노무현의 진보바람을 잡기위해 

극단적인 진보 보수로 갈라쳤고 

박근혜때는 세대간에 갈라치기를 하더니 

급기야 진보민주 정권인 문재인때는 젠더 갈라치기의 원인인 제공하고 남녀차별을 공략한 보수권에 2030을 빼앗기고 대선패배까지 했다

윤석열이 폭정을 하는데도 왜 과거같이 시민들의 분노가 폭팔하지 않을까

물론 불과 7년전에 수백만이 거리로 나서서 촛불탄핵을 성공했지만 어처구니없이 실망스런 대실패를 한 문재인정권에 대한 실망감과 피로감 그리고 무력감

촛불로 탄핵해도 바뀌는게 없을거라는 절망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하지만 또다른 원인도 있다고본다 바로 쉬지않고 내부적으로 분열하는 민주진보세력들이다

극단적인 언론지형 거기에 사법부 검찰까지 모든 권력을 장악한 윤석열정권을 상대로 민주진보세력은 스스로도 단일된 목소리는 못내고

친문이 설치고 586이 나대고 당원지지자들이 믿거 의지하는 이재명을 견제하고 그런모습에 또 실망해서 서로 싸우고

스피커들은 제각각 자기가 옳다고 목소리내거나 또는 돈될만한 자극적인 음모론이나 혐오나 조장하는 내용으로 하루종일 슈퍼쳇이나 챙기고

촛불시위는 지들맘대로 시골장터마냥 각자 스피커들고나와서 여기서 이소리 저기서 저소리를 외치니 

대부분의 민주시민들은 이 또한 피로감을 느끼는것도 사실이다 

아 내가 촛불든다고 세상이 바뀔까? 먹고사는 문제가 더 중요한데? 

오늘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여기서 나오는데

민주진보진영에도 이미 갈라치기가 뿌리깊다는 거다

이미 존재하고 심각한데 갈라치기가 어딨냐 비판할만해서 비판한다 어쩔건데? 또는 멸칭 조롱은 몇명 되지도 않는구만 싸잡지 마라는둥

반박들도 많던데 한번 되짚어 보자는거다

지난 정권에서 문재인이 당선되니까 8.16 똥파리들이 등장하더니

쉬지않고 감별하고 찐문 친문 반문 비문으로 나누더니 끊임없이 

내부인사들 공격하고 당내 인사들 줄세우기하고 거기에 이문덕이네 어쩌네 장사질하고 

경선때 이재명이 문재인에게 정면으로 도전했다는 이유하나로 

5년동안 이재명을 괴롭혔고 그 결과로 정치판에 꽤 굴러먹었다늨 인간들도 하나같이 이재명 악마화에 동참하거나 속았다 

이작가같이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소신이 투철한 스피커가 없었다면 사실 이재명은 지금 존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과거 경선에서 이재명을 지지하던 손가혁들 패악질도 만만치 않았다는 것이다

손가혁이 숫자는 작았지만 전투력은 똥파리못지않았고 그들이 설쳐댄 덕이 이재명 이미지가 많이 망가진것도 사실이다 부정하진 말자 

다행히도 이재명도 어느 정치인보다 주관이 뚜렷하고 함부로 휩쓸리지않는 타입이다 보니 과감히 그들을 내쳤고

경기도지사로 대선후보로 지금 당대표까지 하면서 총서도 승리로 이끌었다

여기서 분명한건 이재명은 시류의 흐름도 잘 읽고 당원들 마음도 잘알규 남의 말을 들을줄도 알고 또 판단도 냉철하게 하는 지도자라는 거다

이재명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취합해서 여러사람들의 의견들을 청취후에 최선의 결과를 선택하고 또 그에 따른 책임도 지는 리더라는 것이다 

이재명은 늘 그렇게 행동해왔고 결과로 지지에 보답했고 그걸로 지금 민주당 최고의 지도자에 위치한다

자 말했듯이 갈라치기라는 단어가 핫한데

이재명대표가 당원존에서 직접 언급했었다 갈라치기 조심해달라

이 발언을 무겁게 받아드려야 한다고 보는게

그동안 수많은 갈라치기의 역사속에서 본 결과로는 상대방이 가장 효과적인 성공을 거두는 작전이었다 

따라서 이재명이 민주당과 조국당 더 나아가서는 민주당 내주의 친명과 비명 또는 반명들 까지도 갈라치기 자제해달라

이런 부탁을 왜 하는것일까?

나는 이재명의 이런 당부속에는 담긴 의미는

"여러분 나와 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동료의원들이 잘 해결할수있으니 우리를 믿고 참고 기다려 주십시요" 라고 생각한다 

이재명이 우리보다 정보가 부족할까? 듣는얘기들이 없을까?

조국당이나 조국 또는 비명들이 눈에 찰까? 절대 아니다 

다만 대부분 스스로 해결가능 또늨 통제가능한 범위안에 아직 있으니

우리 내부적으로 분열되지않으면 충분히 잘 이끌어 갈수있다는 자신감과 자신을 믿어달라는 부탁이기도 하다 

이작가는 이 분열의 위험을 누구보다 잘안다 그래서 선거철이나 지난 문재인 정권당시에도 별 험한꼴 다 당했지만 당에 정부에 피해줄까봐 꾹 참았다 그래서 드디어 이재명의 민주당 시대가 왔다

나는 김어준 박시영은 안믿는다 그외에 다른 유투버들도 안믿는다 대부분 장사치라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봐온 모습들이 그랬고 결과가 그랬다

진심으로 자신의 이익보단 진영 그리고 민주당 이재명 걱정하는건 이작가나 김엄마 정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적어도 다른이도 아닌 이재명이 직접 언급한 갈라치기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겹도록 되풀이 되어온 이 갈라치기에 또 당한다면 억울하지 않나?

그런 뜻에서 그동안 꾸준히 잇싸에서 갈라치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어왔고 또 동참해준 회원들도 많다 참 감사하다 

앞으로도 무척이나 화가 나겠지만 저들의 불만족스러운 행태가 참 어이없고 복장이 터지지만 나는 이재명믿고 일단 참는다 

그리고 조롱하고 비난하지 않고 지켜볼거다 

이작가가 쉬고있지만 이작가도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확신한다

일단 이재명한태 맡기고 잘 처리해주리라 확신한다

힘들게 총선도 이겼는데 또 갈라치기에 당해서 죽쒀서 개 주는 꼴은 못본다

갈라쳐짐 당해봐야  국힘놈들만 웃는다 

역사가 늘 그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