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들 검찰과 안싸우고 지금 뭐하시는가?
https://x.com/korea_gookmin/status/1768265411538411873
대선 총선 선거제 이야기하고 다님
그러니까요! 쇄빙선이라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평생 생각도 못해보고, 확률도 거의 없을 망상이라고 여겼을 국회의원이, 어느날 갑자기 선거운동 하나 안하고 되었는데,
옆에서는 의원님, 의원님 하지, 운전해주는 사람도 있는 차 나오지, 보좌관 나오지, 내 사무실이 여의도 한복판에 있지, 내 마누라도 의원사모님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
이게 웬떡이냐, 무려 4년 동안이다.
이러면 나라도,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 혼자 씩 흐믓한 미소 짓겠다.
하루하루가 날아갈 것 같겠다.
소수야당이라 책임질 일도 없어, 지역구 아니라 지역구 관리할 일도 없어. 적당히 보좌관들이 챙겨주는 자료 읽고, 상임위 앉아서 자료 좀 읽거나 호통 좀 쳐주고나면, 저녁이야.
저녁, 뭐 할일 있나? 식사 겸사겸사 한잔 마는 거지.
장식이 보니까 아침에 회의도 없는 거 같던데, 그냥 좀 달려도 무리없겠지.
이야 신난다.
댓글 3
댓글쓰기대선 총선 선거제 이야기하고 다님
그러니까요! 쇄빙선이라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평생 생각도 못해보고, 확률도 거의 없을 망상이라고 여겼을 국회의원이, 어느날 갑자기 선거운동 하나 안하고 되었는데,
옆에서는 의원님, 의원님 하지, 운전해주는 사람도 있는 차 나오지, 보좌관 나오지, 내 사무실이 여의도 한복판에 있지, 내 마누라도 의원사모님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
이게 웬떡이냐, 무려 4년 동안이다.
이러면 나라도,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 혼자 씩 흐믓한 미소 짓겠다.
하루하루가 날아갈 것 같겠다.
소수야당이라 책임질 일도 없어, 지역구 아니라 지역구 관리할 일도 없어. 적당히 보좌관들이 챙겨주는 자료 읽고, 상임위 앉아서 자료 좀 읽거나 호통 좀 쳐주고나면, 저녁이야.
저녁, 뭐 할일 있나? 식사 겸사겸사 한잔 마는 거지.
장식이 보니까 아침에 회의도 없는 거 같던데, 그냥 좀 달려도 무리없겠지.
이야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