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간날때마다 자세히 적어 볼게요. 

그냥 단순히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단초를 제공한게 윤석렬인걸 알면서도 문재인 김어준은 그를 인사검증단의 반대에도 무릅스고 검찰개혁의 책임자로 발탁하고, 충직한 검사로 포장해 준걸 감안할때 속은거라기 보다는 속은척 한다는 의견입니다. 

음 근데 전제가 참여정부때 문재인은 민정수석을 했지만 검찰 사정업무는 안했어요 참여정부의 기조는 검찰을 권력의 도구로 쓰지않고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두자 

그래서 문재인도 사정에 관한건 안했습니다 그로인해 권력에서 멀어진 검찰이 더 미쳐 날뛰고 나중에 노통에 관한 수사까지 한 이유죠 

그리고 윤석열은 박연차수사 당시엔 보직자체가 핵심이 아니고 상부에 명령받던 위치였구요 시키는대로 하다가 엠비때 나락갔죠 그래서 전향해서 검찰개혁을 돕겠다가 당시 윤석열 포지션 즉 내부로부터의 개혁에 조력할 조력자 코스프레를 한거죠 문재인이 속은척 했다기엔 정황적으로 나와있는게 너무 많죠

카루소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알려진 바도 그렇구요. 그런의미에서 제 주장이 억지라고 평가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노통 수사, 강금원, 안희정등 노통 측근을 구속한 검사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그를 발탁했다는게 참 아이러니해서 든 생각입니다. 

최강욱의 전언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로 부적격하다는 보고서도 여러번 묵살 당한 사실도 그렇구요. 문재인과 안희정의 관계가 당시 안좋았다라는 얘기도 기억나고요...

암튼 너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시간날때 제 의견을 뒷받침 할 수있는 근거를 정리해서 올릴테니 그때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네 다양한 의견 언제나 환영합니다 

무능으로 치부 될 지언정 유능하게도 국민을 유린하고 이재명을 재끼며 언론/검찰 개혁의 의지를 방관이 아닌 방해를 했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문재인은 촛불혁명을 시궁창에 내팽개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제라도 제발 나대지 말고, 자중하길 바랍니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저는 개나소가 아니었나봅니다. 창피하게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지도 얼마 안되어서 노통 측근인 깅금원 안희정 구속영장 청구한게 윤석렬이란 사실도 얼마전까지 몰랐어요. 

저처럼 혹시 모르고 있던 사람들에게 도움 되고자 쓴 글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 제표현이 좀 그랬나요 ^^;;

저 개나소나가 윤석열새끼가 다 아는 이야기를 마치 지가 다한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대한 분노가 중첩되어서 나온 것이니 너그러이 봐주셔요 ^^;;

저때 이인규가 윤석열 쩌리(?)취급하던 시기로 보시면될꺼에요 

권력의 최상단에 있던 문재인이 아무리 검찰 사정을 안했더라도 윤석렬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채 발탁했다는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김건희의 재산증식이라거나 그런거,

또는 그안에서 검사에서 했던 짓거리들...

검찰이나 관련 행정부에서 제대로 자료 안주거나 

자신이 제대로 안주면...

검증 제대로 못합니다.

윤석열이 지가 그랬어요.

민정수석 없애면서

인사검증할때 민정수석으로써 권한이 별로 없다고

그래서 법무부 장관이

관련 서류를 법무부 권한으로 얻어내서 하겠다면서 한동훈이한테 시키겠다고 했죠.

윤석렬이 이런말을 하기도 했네요.

윤 대통령은 “과거 사정 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 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하겠다”는 이유를 들었다. 

보통 그런이유로 검찰출신을 민정수석에 앉히는데 문정권때는 그러지 않았죠. 참여정부때 폐해를 이미 겪었는데도 불구하구요. 
그래서 조국이 밑에 있던 검사출신들에게 속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 얘기도 재밋더라구요. 

그리고 최강욱이 민정수석실에서 검증을 통해 부적격 판정을 보고했는데 묵살당했다구요.

검증이 부실했던게 아니고 검증결과를 무시한체 그 유명한 정무적 판단(명분이 없을때 쓰는 딘어)으로 그를 발탁한거라고 한 최강욱 의견에 동의합니다. 

좋은 의견 존중하고 시간내어 피력해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김건희 점핑 이벤트 문재인이 간거 훨씬 전입니다. 적어도 문재인은 속은거 아닙니다. 다 알고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