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고관여자란 무엇인가요?
정의 하기 어렵습니다.
사안이 발생하면 비판 비평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면서 큰 방향성을 가집니다.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지요. 어떤 이들에게는 참으로 느리게 보입니다.
한 공동체가 만들어지면 그 구성원들은 천차 만별이기 마련입니다. 같은 사안을 평가하는 방식도 정말 다양합니다.
정치고관여자가 어느정도 수준을 피력해야만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잇싸인의 커뮤 활동 수준은 우리 민주화 역사의 발전과 발을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해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 의견은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피력하는 것이지 동일시하게 할 수 없습니다.
왜 못 맞추냐고 얘기하는 순간 감정적이게 되고 분열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두세요. 지켜보시고 자기의 수준에 맞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연대하시면 됩니다.
사안별로 내용을 확인하고 분위기 파악하고 내 생각 정리해서 비판하는 것도 큰 활동입니다. 대안을 만드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자연스러운 비판과 비평속에 자연스러운 대안이 도출되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집단지성의 효용성이지요.
몇몇의 어설픈 대안이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핵심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방향성을 잃지 않게 함께 토닥이며 천천히 가는 것일 겁니다.
댓글 2
댓글쓰기문통때 무슨 시민과의 대화 그런거 본적있는데
씨발 년놈들이 다 지들 주머니 챙기느라 토론 자체가 안됨
현 대한민국이 그럼
앞으로 더 심해질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