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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턴(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2020년 2월2일 미 콜로라도주 리틀턴에서 한 테슬라 차량에 부착된 테슬라 로고가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계기판의 일부 경고등이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들어 미국 내에서 판매된원본보기

[리틀턴(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2020년 2월2일 미 콜로라도주 리틀턴에서 한 테슬라 차량에 부착된 테슬라 로고가 보이고 있다. 테슬라가 계기판의 일부 경고등이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들어 미국 내에서 판매된 테슬라 차량 거의 모두에 대한 리콜에 나섰다. 2024.02.02.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방전되면서 폭염 속에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패밀리(Arizona'sFamily)와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사는 르네 산체스는 동물원에 가기 위해 자신의 테슬라 모델Y에 20개월 된 손녀를 태웠다.

손녀를 뒷좌석 카시트에 앉힌 뒤 차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향하는 사이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돼 문이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 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40도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20개월 아기가 차 안에 갇히게 됐다. 테슬라가 방전됐을 때, 차 안에서는 잠금장치를 풀어 문을 열 수 있다. 그런데 당시 차 안에는 20개월 아기뿐이라 문을 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산체스는 구조대에 연락했고 출동한 구조대원들도 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차 유리창을 부수고 나서야 아기를 구할 수 있었다.

CNN은 "테슬라 문을 밖에서 여는 방법은 전선·배터리 충전기와 관련된 복잡한 일련의 과정”이라며 “많은 테슬라 소유자는 물론 구조대원들조차 이를 모르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진현 인턴 기자(jinhyunh97@newsis.com)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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