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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밖을 떠돌며 대통령실 핀잔에 속수무책인 국민의힘이 안쓰럽습니다  2
🌟Rannie.S🌙
2024.06.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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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830243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23일(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회 밖을 떠돌며 대통령실 핀잔에 속수무책인 국민의힘이 안쓰럽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가 법사위 운영을 두고 날 선 비난을 가했습니다. 법사위에 들어와 플레이어가 되어야 할 국민의힘이 원외에서 비평가로 활약하는 꼴입니다.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21일 법사위 입법 청문회에서 박정훈 대령이 한 말입니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회수 관련” 통화가 있음을 실토했습니다. 이쯤 되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이 법사위에 들어갔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핀잔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후 추경호 원내대표가 법사위를 비난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국민께서 지켜본 청문회를 같이 본 것이 맞습니까? 대통령의 수사 외압을 부정하려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억지가 놀랍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부부 방탄 기병으로 전락해 국회 밖 거리를 떠돌고 있습니다. 유사 상임위를 만들었다 무력하니 접고 체험 국회의 삶을 표방하며 나섰지만 이 역시 무색해져 동력을 잃고 주저앉았습니다. 

 

법사위 입법 청문회의 증언들은 명백하게 대통령실 개입 정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국회법 무시가 보신용 회피 기동이라는 사실을 국민 모두가 알았습니다. 불참, 회피, 보이콧의 연막을 피워도 진실이 감춰지지 않습니다.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에 애먼 딴지 그만두고 줏대 있게 국회에 들어와 할 말 하십시오, 그토록 지키려는 대통령실에 꾸지람 듣는 국민의힘을 보니 뽑아준 국민이 민망할 정도입니다. 국민의힘을 지켜줄 최소한의 정의는 국회법 안에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멈칫거리지 않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6월 임시국회 내 처리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2024년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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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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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집
    2024.06.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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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망해라 국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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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Rannie.S🌙 작성자
    2024.06.23 14:36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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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제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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