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앞 페미 시위(기자회견)가 작년 11월 28일에 있었는데 디씨에 이때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이 올라왔었죠. 아직 안 잡혔고 아마도 끝까지 안 잡힐 것 같습니다. 수사의지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이 네 번 올라왔는데 세 번이 클라우드플레어나 아이클라우드 비공개 릴레이 ip인 104.28였고 칼 사진은 쇼핑몰, 인물 사진은 도용이었죠. 새벽 1시에 올라온 글을 어떤 언론이 조회수 4일 때 캡처하고 간단한 이미지 검색도 안 했는지 글쓴이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라고 했습니다. 경향은 "넥슨이 손가락과 싸우는 사이, 여성들은 살해 협박과 싸웠다"는 제목을 썼고요. 이 밖에도 보도가 많았습니다.
자극적인 기사 제목이나 피해자 코스프레가 필요했던 누군가가 벌인 자작극이 아니었나 의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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