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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20 20:35  (수정 05.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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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074417

조현용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2 진행 당시 편파 진행 논란을 야기했다.

개표 막판까지 경기도지사 선거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끈질기게 따라잡고 결국 역전을 하는 판이 되면서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개표방송 5부가 오전 7시 30분경까지 장장 7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자 함께 진행을 하던 이재은 아나운서는 먼저 퇴근을 하고 조현용 앵커만 염규현 기자와 둘이 남아 진행을 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염규현 기자의 진행을 여러번 끊는다든가, "새 정부의 국정안정 목표가 지방선거를 통해 큰 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그게 완성되지 못했다""김동연 후보가 찬물을 끼얹는다"민주당이 완전히 무너지는 상황이었는데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역전을 이뤄내기 직전이다" 라는 등 국민의힘 및 김은혜 후보에 편향적이게 보일 수 있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

이로 인해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수많은 시청자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 및 김동연 후보 지지자들의 불만이 쏟아졌으며, 청년의꿈과 같은 반민주당,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 "앵커가 좀 말을 이상하게 하는 거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또한 MBC 측에도 앞으로의 선거 개표방송에는 기용하지 말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조현용 기자의 진행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나도는데, 이번 방송에서 MBC 기자 출신이기도 한 김은혜에게 돋보여 차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입문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게 아니었나하는 반응이 나왔고, 한편으로는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뉴미디어 뉴스인 14F의 컨텐츠 '소비더머니'만을 진행하면서 TV 방송에서의 진행윤리를 망각하고 해서는 안될 진행을 자신도 모르게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2]

편파 진행 논란이 커지자 6월 3일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탐나는 TV> 방송에서 조 기자와 MBC 선거방송기획단의 공식입장이 표명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었다.

 

갑자기 이사람은 바뀐게 수상하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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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01:47
    베스트

    안그래도 요색퀴가 고색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