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배우자를 운전기사로 채용해 탈세했던 사람이 공직자 비리를 수사할 자격이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사람이 그렇게 없습니까?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오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배우자를 자신의 전담 운전기사로 채용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배우자가 법무법인에서 4년여 일하며 받은 소득이 최소 2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학생이던 딸이 로펌 3곳에서 근무하며 3,700만 원 상당의 급여를 받고, 아빠 돈으로 엄마 땅을 산 것으로 부족했습니까? 

 

의혹이 사실이라면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하게 이용해 탈세를 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고위 공직자의 비리를 수사하는 공수처장에 임명하겠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공수처장으로서 자질이 심히 의심되는 오동운 후보자를 내세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부러 오물 묻은 사람을 골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봐주기 수사를 공모할 셈입니까?

 

법과 원칙을 조롱하는 듯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는 국민 분노만 유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동운 후보자가 진정 공수처장으로서 자격이 되는지 철두철저하게 검증하겠습니다.

 

2024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댓글 4

댓글쓰기
  • 🌟Rannie.S🌙 작성자
    2024.05.13 19:38
    베스트

    브리핑 하나하나가 어질어질하다 

  • 2024.05.13 19:45
    베스트

    🤬🤬🤬

  • 2024.05.13 20:00
    베스트

    가지가지 했네

  • 2024.05.13 20:07
    베스트

    원래 양아치 주변에 양아치들 득실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