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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09 14:03
643
9
https://itssa.co.kr/13837513

얼마전 영수 회담 뒤 박지원이 어느 방송에 나와 한 말을 두고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윤두창와 이잼 사이의 막후 대화 중 일단 숨겨진 것이 있다고 했는데 나는 이것이 두창이의 하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생각은 나의 뇌피셜이므로 신뢰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1. 현대 두창이가 이잼을 대하는 태도가 심상치 않은데 ,  이상하리 만치 너무 친절하고 너무 숙이는 느낌이 든다

   이건 지난번 영수 회담에서 윤은 아마 이잼에게 자신의 하야와 하야 후 안전보장에 대한 딜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박지원도 이 숨겨진 내용이 밝혀지면 상당한 파장이며 민주당에 유리한 면이 크다고 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자진 하야가 아닐까 한다)

  암무튼 자신의 하야 하겠으니 이잼이 실질 대통의 역할을 하고 하야 후 감옥 가는 건 죽어도 싫은 윤은 지 마누라와 장모등의 패밀리에 대해

  안전 보장을 요구 했을 것 같다.  물론 당연이 이잼의 성정상 이걸 당연히 안받을 거고,  아직 미련이 남은 윤은 오늘 이잼의 병원 입원전 안부를 묻기까지

  한걸 보면 어느정도 의심은 간다

2. 금일 기자회견에서 윤은 절대 이전과 조금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입장을 한번 더 표현을 했고, 이 입장을 이렇게 까지 고집하는 건 아직 이잼과의 하야 건에 대한 딜을 기대하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3. 김용 부원장의 보석과 최은순의 가석방에 대해 점자인 김용 부원장을 보석허가 한건 당연히 총선 승리가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거고 최은순의 건은 4월 총선후 4월 말 5월초 두차례 검토 한 걸 보니 아마 윤은 최소 자신의 임기 후에는 장모의 석방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걸로 미루어 보면 하야 시점은 혹시 최은순의 형기 말료인 7월 전이 아닐가 조심스럽게 짐작을 해본다

4. 어제 대장동 재판에서 "위례신도시"언급의 건 역시 위와 같은 맥락인데 아마 그 녹취를 재판정에서 틀었다는 건 이미 검사도 분위기 파악을 하고 있고 결국 증거로서 인정을 하고 받아들인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만약 총선에서 민주당이 졌다면 검사나 판사나 모두 이 녹취록을 함께 재판정에서 듣는 걸 절대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내용과 다른 생각이 있는 분들의 의견 받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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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4:09
    베스트

    깅거니 입장에선 3년 동안 빨 수 있는 꿀이 얼만데 하야 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시킬 것 같은데...

  • 종건아빠 작성자
    2024.05.09 14:12
    베스트
    @Dooly건진Jully

    그럴수도요,  그런데 이 꿀을 빨면 빨수록 징역의 늪에 더 빨리 다가가는 꼴이 되지 않을까요? 두창이의 하야는 아마 김건희와 상의 없이 즉흥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가 합니다

  • 2024.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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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건아빠

    제발 그러길 바랄 뿐입니다

    술 덜 깨서 아 몰랑 나 안 해! 이래 주길 제발ㅋㅋㅋ

  • 2024.05.09 14:11
    베스트

    4번건은 검사가 제출한 녹취록에 대해 주장이 상반되니 판사가 당사자 남욱을 출석시켜 실제대화를 들으면서 뭐라고 했는지 증언을 들은거 아닌가요? 검사가 분위기 파악하고 알아서 기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판사도 남욱의 증언 인정은 보류했다고 했어요.

  • 2024.05.09 14:20
    베스트

    특검으로 인해서 당장이라도 탄핵사유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꿈쩍도 안할듯.

    겁은 많아서 그 상황까지 몰리면 하야할 가능성 크다고 생각하긴 함.

  • 종건아빠 작성자
    2024.05.09 14:26
    베스트
    @PD떼끼

    한참 윤두창이가 대가리 굴리고 있을 듯요  탄핵사유를 받고 망신과 죄값을 받느냐?  아니면 조기 하야로 민주당과 딜을 해서 신변을 보호 할거냐  둘중하나를 고민 하고 있을 듯

  • 2024.05.09 14:44
    베스트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음모론이군요

  • 2024.05.09 15:03
    베스트

    과연 두창이의 권력용이 얼마나 큰지 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통력 업무 자체, 즉 자신의 신념을 정책으로 구현하는 등의 통치행위 자체에 별 관심과 욕망을 못 느끼는 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또 남을 휘두르는 권력은 마약과 같거든요. 의전을 비롯해서 삼성 회장을 손가락 하나로 오라가라 할 수 있는 그 쾌감을 과연 스스로 저버릴 수 있을 것인가.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 2024.05.09 17:14
    베스트

    박지원이

    어마어마한거라는데.~

    지금

    기더기들 취재  열기가

    엄청난데

    그 비선 두 교수가 그말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도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