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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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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817671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외무상의 망언에도 물 컵의 ‘반 잔’을 채우길 기다립니까?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을 “일본에 대한 주권 침해로 상륙 강행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고 망언을 일삼았습니다.

 

연례 외교연설에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우기더니 이제 주권 행사까지 하려고 들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기면 다 자기 것이 되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국권침탈의 역사를 조금도 반성하지 않고 여전히 이웃나라 영토에 대한 탐욕을 멈추지 않는 일본 정부의 행태에 분노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미카와 일본 외무상의 망언과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독도는 일본 정부가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러했고, 국제법상으로도 그렇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

 

일본 외무상의 발언은 결국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는 역사에 대한 직시 없이는 이뤄질 수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채울 것이라던 물 컵의 ‘반 잔’이 어디로 갔는지 답해야 합니다.

 

독도 침탈 야욕,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비 강제 철거, 강제징용과 위안부를 부정하는 교과서, 네이버에 대한 라인 강탈 압박까지, 이것들이 일본이 채울 것이라던 물 컵의 ‘반 잔’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일본에 대한 굴종적 외교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일본의 도발에 당당히 맞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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