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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5.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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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5JTWcpL

 

 뉴스데스크]
◀ 앵커 ▶

매달 수십만 원씩 지급되던 기초연금이 올해 대폭 감액되면서 관계 기관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크게 오른 금융권 이자가 기초연금 삭감의 이유가 된 건데요. 

이자율이 이례적으로 많이 오른 만큼 연금도 많이 줄었는데요.

아예 지급 중지를 통보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월은 상반기 기초연금 정기조사가 실시되는 달입니다.

1인당 최고 33만 원가량 지급되던 기초연금의 감액이나 중단 등의 통보가 이뤄집니다.

이 시기에는 구청마다 빗발치는 민원 전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구청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가 지금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지금 계속해서 야근을 하면서까지 통보를 해드리고 있어요."

 

매년 변동 사항이 발생하곤 했지만, 올해는 유독 더 많습니다.

주된 이유는 바로 금융권의 이자율 상승입니다.

지난해 이자율이 최고 6%까지 치솟으면서 예년과 비교해 이자를 2배가량 많이 받게 됐고, 이에 따른 소득 증가분이 올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전주시에서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7만 2천여 명으로 노인 인구의 64% 수준입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조사에서 한 달간 1,389명이 급여 감소를 통지받았습니다.

또 313명은 아예 급여 중지를 통지받았는데, 6월 말까지 2달간의 조사가 더 진행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구청 관계자 (음성변조)]
"올해는 기초연금 대상자들이 많이 (기초연금) 소득이 감소하고 그러더라고요. 이자 소득이 많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이자 소득 때문에…"

부동산 공시가격이 오르거나 금융 재산이 증가하는 경우에도 지급 변동이 일어날 수 있지만, 올해는 이자율 변동이 가장 큰 요인이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물가 상승을 반영한 꾸준한 기준 확대로 복지 혜택을 줄이지는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의 소득 기준이 지난해 월 202만 원에서 올해는 213만 원 이하로 높아져 기준 금액이 3.6% 상승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자율 급상승으로 연금이 감액되는 노인들이 적지 않아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하위 70% 이하에서 50% 이하로 지급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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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7 07:10
    베스트

    이제야 똥맛을 알게 됐네 

  • 2024.05.07 07:27
    베스트

    2게 다 굥 때문이다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이 죽어야 청년이 산다

  • 2024.05.07 07:28
    베스트

    2찍의 맛

  • 2024.05.07 08:31
    베스트

    이자가 올라서 연금이 줄어든다   이게 뭔 개솔인가 했는데..     이자가 올라서 은행에 예금해둔거 많으신 분들이 연금을 적게 받는다는 소리군요.. 난 또 뭐라고

  • 2024.05.07 10:43
    베스트

    😮‍💨😮‍💨😮‍💨😮‍💨

  • 2024.05.07 20:41
    베스트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