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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플레이조커 제공원본보기

성인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플레이조커 제공일본 성인동영상(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논란 속에 무산된 가운데, 주최 측이 규모를 늘려 오는 6월 행사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성인 페스티벌 주최 측 플레이조커는 20일 "민간 시설을 대여하는 방향으로, 오는 6월 서울에서 행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9명이었던 출연 AV 배우 수를 20-30명 정도로 늘려 여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 페스티벌은 당초 오는 20-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성 인식 왜곡', '성범죄 유발' 등의 문제로 논란 끝에 결국 지난 18일 취소됐다. 

서울시·수원시·파주시 등 지자체가 잇따라 행사 개최를 거부하면서, 주최 측은 AV 배우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조커는 더 많은 AV 배우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물색해 관객을 다시 모집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추가 섭외를 위해 일본의 다른 AV 배우 소속사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주최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 사실의 기괴한 프레임에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이 놀아나고 있다. 여성단체가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키우던 개가 누구인지 드러났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한편 성인 페스티벌은 당초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민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 반발에 부딪혔고, 이후 파주시와 서울시 등에서 개최 시도가 이어졌지만 이 역시 지자체들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곽우석 기자(wooskw@daejonilbo.com)

모두가 기본소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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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0 18:47
    베스트

    이참에 포르노 합법화 하자  

  • 2024.04.20 18:53
    베스트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