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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9.12 11:51
435
25
https://itssa.co.kr/16385762

제가 4학년 조카를 돌보고 있어요.

아이가 올 초에 생리를 시작했는데, 저번 달 부터 생리통이 있어요. (넘 빨라요ㅠㅠ)

어제도 자다가 너무 아프다며 일어나서, 진통제를 먹였어요.

 

제가 생리통이 없었다보니, 약주는 거 말고는 아이를 도우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생리통 있으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p.s. 맘카페를 안하기도 하고, 잇싸에도 학부모님들이 계시니 물어보는데,

불편하시다 하면 삭제할께요.

인생은 최면이다.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께.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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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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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해결책 찾으시길 바래요.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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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너와집님 덕분에 좋은 해결책 찾았어요. ㅎㅎ 잇싸 만세 ㅎㅎ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2:11
    베스트
    @세련된유럽형도시미남

    ㅜㅜ오~~감사합니다~~

    할머니는 아이가 진통제를 많이 먹으면 안좋을까 참아봐라 하셨는데, 먹이는게 도움이 되는 거였네요.

  • 2024.09.12 12:03  (수정 09.12 12:04)
    베스트

    배를 따뜻하게 찜질해주거나 엎드려 엉덩이를 높개 쳐드는 자세가 도움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생리통이 없어서 큰도움은 못되네요. ㅠ

    학창사절 생리만 하면 일주일내내 양호실에 누워있던 친구도 있었는데 얼굴이 하얘지고 식은땀 흘리는걸 보고 생리통이 만만한게 아닌걸 알았는데 초등4학년 아이라면 아직 애기인데 안쓰럽네요 ㅠㅠ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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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늑시

    그러게요. 저도 중학교때 했는데, 너무 빠르네요. 2차성징이 나타나긴 했어도

    집에서 아직도 애기처럼 구는데, 안타까워요.  그런데 또 학원을 째려고 해서...진짜 그 정돈가 흐린눈도 해요 ㅎㅎ

  • 2024.09.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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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경험상으론 병원에선 아픈 거 참지말고 약 먹으라고 했었어요..그리고 배를 따뜻하게 해 주고요.. 올영이나 다이소에 옷에 붙이는 팩(?) 그거 붙여 놓고 있기도 하거든요. 근데 여름엔 더워서ㅠ 저도 찜질팩 붙이는 거랑 약 먹는 거 뿐이네요ㅠ 너무 심하면 병원 진료도 봐 보세요ㅠ 학교다닐 때 생각해보면 엄청 심한 친구들은 조퇴해야 할 정도로 힘들어 했던 거 같아요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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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스

    아래에 소개해준 패치가 학교나, 학원에 갈 때 편리하겠네요. 감사해요 ㅎㅎ

  • 2024.09.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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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사 온 거예요

    IMG_3077.jpeg.jpg

  • 2024.09.12 12:10
    베스트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저도 제아이도 생리통은 없어서 별도움이 안되서 죄송할뿐!!

    이른 나이이고 아이한테 맞는 진통제가 따로 있을수 있으니 병원진료받아보세요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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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chive

    오늘 등교전에도 아프다아프다 하던데 왠지 나중에 전화 올것 같아요.

    "나 오늘 학원 안갈래"ㅎㅎ

  • 2024.09.12 12:41
    베스트

    시작하면 바로 먹여요 안아파도 ㅎㅎ 아프기전에 먹여야한댔어요

    이지엔, 타이레놀같은거요 

    아몬드나 오메가쓰리같은 영양제도  

    꾸준히 먹이면 생리통완화에 좋아요

    그리고 아직 어린데 뒷처리 걱정되시면

    생리팬티라고 위생팬티말고 생리대역할을 하는 팬티있어요

    그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맘카페하시면 아무래도 이런부분은 도움많이 받으실텐데ㅎㅎ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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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아프기 전에 먹어야 하는게 중요하네요.  뒤처리 때문에 양이 많을 때는 오버나이트쓰게 해요.

    쿠프팬티는 알고 있는데, 검색해봐야겠네요

  • 2024.09.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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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좋아

    사르르 신호가 오면 바로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엄청 아파요 .

     

    저는 구토에 편두통까지 같이 왔었는데

     

    한약 두제 지어먹고 없어졌어요

     

    한달 먹어야 하는데 비위가 약해 일주일 먹고 포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또 시도...일주일 포기...

     

    그런데도 없어져서 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았어요.

     

    너무 아파하면 집에서 따뜻하게 하고 쉬게 하시는 것도 좋아요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4:01
    베스트
    @🪖옝디🪖

    에구..구토까지라니 엄청 힘드셨나봐요. 

    아이한테 사르르 신호에 대해서 알려줘야 겠어요.

    고마워용

  • 2024.09.12 12:45
    베스트

    생리통 엄청 심했던 여자로 말씀 드리자면

    진통제먹고 뜨끈한 방에 누워 지졌어요.

    출산하고는 생리통사라짐..(첫날은 아프긴 합니다)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3:08
    베스트
    @마왕

    엄청 심했다니..고생하셨네요. 그나마 출산하고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집에오면 좀 쉬게해야 겠어요

  • 2024.09.12 12:48
    베스트

    제가 아이 낳기 전까지는 생리통이 무척 심했었어요.

    전 진통제 먹고 편하게 누워 쉬면서 배부분 편하게하고 무조건 따뜻하게 해줬어요.. 

    그게 젤 좋더라구요. ㅠ.ㅠ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3:23
    베스트
    @설이누나

    설이누나님도 생리통이 심하셨네요. 지금은 좀 편해졌으면 하네요.

    진통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쉬는게 중요...감사합니다.

  • 2024.09.12 13:53
    베스트

    저는 비타민D를 먹으니까 좀 덜하더라구요. 스트레칭하고 허리랑 발 맛사지 살살 해줘도 좀 낫구요. 고양이자세도 도움 되구요.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3:58
    베스트
    @료멘스쿠나

    비타민 디도 도움이 되는군요. 뭐든 다 해줘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당

  • 2024.09.12 14:43
    베스트

    찜질팩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줘야 해요.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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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넵, 미리 준비해두고 있어요. 감사해요 

  • 2024.09.12 17:52
    베스트

    어린 조카를 챙기는 딸기좋아님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고 갑니다💙💙💙

  • 딸기좋아 작성자
    2024.09.12 18:01
    베스트
    @미소한줌

    여러 일이 있었는데요. 친절한 어른이 되려고요.

    제가 5,6학년 때 우리집이 생기기 전까지 친척들

    집에서 지냈는데,   잘해주셨지만 눈치를 봤거든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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