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전화하면서 티니핑 피어어 쭉 나열하며
사오라고 닥달함.
아빠가 제대로 못 알아듣자 울면서 마구 구박함.
딸에게 들들볶인 아빠는 이마트가서 피규어를 사올 수 밖에 없었다...
딸아 넌 좋겠다 장난감 마구 사주는 아빠가 있어서.
엄마는 자랄 때 종이인형도 맘껏 못샀는데.
엄마의 아빠는 자식에게 장난감 안사줬고
자식이 뭘 필요로 하는지 관심도 없었거든.
그래서 엄마는 남자를 고를 때 1순위가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였어.
다행히 너희 아빠는 아이를 좋아하고
근데 정치적성향은 나랑 안맞고.
딸냄 장난감 사오면서
나한테는 어디서 사은품으로 얻은 튀김가루
주면서 선물이래.
😡😡😡😡😡
댓글 9
댓글쓰기핑들이 진화를 했나보네요. 4개 다 모르는 핑이네요. ㅎㅎ
울 아들 7살 때, 그러니까 2년 전에 핑들 이름만 알고 있거든요.
허허허
이런이런
ㅌㄷㅌㄷ
튀김가루는 일 아닌교??
청소년 웹툰학원 친구들도 사랑의 하츄핑 잼있었다 했답니다. 허허허 엄마 같이 보러갈래요? 눈에서 진심 레이져나갔어요 🤣🤣🤣
사은품 튀김가루에서 빵 터졌어요. 좋은 아빠 이시네요. 진짜 부모님들 등골 휘게 만드네요.
파산핑들 ㅠㅠ
다행히 우리 딸은 이제 파산핑은 졸업했어요....히히
선물로 튀김가루를 주는 마트는....
정신차려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의 선물이가 -ㅁ-
저거 졸업하면 아이돌포카로 갑니다 ㅠㅠ
😄😄😄😄
딸바보시구나!!!🥰🥰
딸바보가 보통 애처가드라고예~~🥰🥰
예외가 없었어예!!
와 울집도 엄청 삿었는데 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당
좀 더 커봐라 카드 받아 나간다 😮💨😮💨😮💨
저 어릴때 사내가 계집애 같이 종이인형 가지고 논다고 혼났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이상하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