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삼촌 외숙모 모시고 일본여행 가야한다는 조카 등쌀에, 부모님과 고모 고종사촌이 함께 여행을 떠난 아침입니다.
이주일전부터 취소할까를 하루 한번씩 하셔서 ㅠㅠ
병원 오가며 간간히 집사도 겸하느라 겁나 바빴는데 앞으로 일주일은 집사만 하면 될 듯도 하군요.
옥상 물주고 (오늘 비가 와서 하루 흐흐흐)
원래 이시간 엄니랑 커피 한잔하고 내려가는 시간인데
한껏 여유있게 올라와서 자리 세팅했어요.
그런데 비가 어후 엄청 쏟아지는군요.
ㄷㄷㄷ
차양 물 좀 빠지게 해주고
캠핑왔다 생각하며 꼼지락거리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댓글 13
댓글쓰기와 보리님 옥상 미니 텃밭이네요. 마늘도 주렁주렁. 빨간 고추도 말리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엄니아부지것이지만 9일간은 제 소관입니다.
ㅋㅋㅋ
옥상 평상에서 비구경 운치있네예~
부추전 한장 부쳐묵으믄 딱이겠네예 🤤🤤🤤🤤😛😋
그래야겠어요.
룰루~
집산다는줄 ㅎㅎ
으헤헤
교회 집사냐는 말은 들었지만 예...
온갖 잡무를 봅니다.
가까이는 엊그제 여행준비물로 칸칸이 동전지갑과 하루견과를 주문했고요.
인터넷뱅킹, 대신 문자보내기, 차 마일리지 등록, 치매검사 예약 등등 🤣🤣🤣🤣🤣
그리고 임영웅 콘서트 , 영화 예매하기 씨익~~
참 부지런하시구
따뜻한 마음이 자꾸 느껴져요 ㅎ
부지런하지도 따뜻하지도 않아요 ㅋ
그냥 제 일이라서 할 뿐 헤헤
밀린 청소년 공부 확인하고 하... 적절한 당근 채찍으로 옆애서 봐줘야 할 때...
이야 분위기 죽이네여!!!!
훗~~
ㅋㅋㅋ
힐링되는 소소한 풍경들ᆢ
넘 예뻐요👍🏻👍🏻👍🏻
열흘간은 제가 공간의 주인입니다. 에헴
부러워요ᆢ
멋진공간의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