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히 본 요리블러거 중 재료도 엇비슷 하게 있고 해서 대충 만들어 먹었던 베이글 샌드위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젠장..넘나 제 입맛에 찰떡이라 계속 먹고 있어 앞으로 살 찔 일만 남았네요ㅜㅜ
잇싸님들도 함께 살쪄요~잇힝~♡
1. 통밀베이글을 중심으로 계란2개, 이미 손질 되어져 통 속에 갇혀 먹힐 날만 기다는 얇게 잘린 토마토와 손으로 뜯겨진 초록 야채들, 큰애가 다 먹어버릴까봐 두려워 냉동실에 숨겨둔 치즈한장, 많이 먹혀버려 얼마 남지 않은 비닐 속 슬라이스햄, 곧 다시 사야할 버터, 다진마늘, 꿀, 마요네즈, 새로 산 스리라차소스(이 소스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시작됨), 소금, 후추, 설탕, 씨겨자(넣고 싶은건 넣고 빼고 싶은건 빼고 만들면 됨)
2. 계란은 동글동글 폭신하게 소금 후추 넣어 구워 놓고 소스는 마요네즈 1T, 스리라차 1/2T, 꿀 1/3T, 후추^^ 그리고 베이글 껍질의 마늘빵화를 위해 버터 1/3T, 꿀 1/3T, 마늘쪼끔, 설탕쪼끔(거 대충 넣읍시다들 ㅜㅜ 입맛대로 취향껏 쓰기 귀찮다는게 아니라욥 크흠)
3. 사진생략 눈아프고 귀찮..;;;
만든 소스를 반으로 나눈 베이글에 각각 바르고, 계란, 햄, 토마토, 치즈를 차곡차곡 쌓고 한뚜껑말고 베이글 껍질 뚜껑을 닫고 그 위에 버터소스 개어서 잘 바르기
요로코롬 모양이 완성 되었으면 데워놓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160도 정도로 한..5분~7분? 구워준 후 한뚜껑 아니고 베이글 뚜껑 열어 씨겨자 대충 발라버린 야채 꾸겨 넣어 완성!!!!
완성된 베이글 샌드위치는 귀여운 밥과 함께 호로로록~~~~~~~♡
글로 쓰니 세상 길고 귀찮은데 사실 밥차리는것 보다 훨씬 쉽고 간단합니다.
우리 잇싸님들도 저와 함께하여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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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댓글쓰기헐 대박인데요!!!
옙!!!! 아주 맛납니다!!!!ㅋㅋㅋ
베이글은 뭘 넣어 먹어도 맛나요~~♡
맞아욥!!! 크림치즈에 무화과잼 듬뿍 발라먹다 매콤 짭조름한게 먹고 싶어 시작된 저의 베이글 여정의 마지막 완성입니다.:남은건 돌이킬 수 없는 살들이죱ㅜㅜ
왜 맛있는건 살이 찌는지 ㅠ.ㅠ
크림치즈는 못참쥬~~~
😋😋😋😋😋
감사합니다
하핫..저두욥♡
베이글 🥯 특유의 쫀득함이 중독성 있죠?😄😄
돈받고 팔아도 될 듯한!!×👍👍👍👍
저도 누군가의 블로그 보고 엇비슷하게 따라한거예요~~^^ 한번:해보셔요~햄대신 베이컨도 맛나고 베이글 대신 식빵도 괜찮더라구요^^
같이 살쪄욥~~~♡
작년에 뉴욕서 먹었던 에싸베이글 생각나네유~
뉴욕이라곤 뉴욕베이커리 밖에 모르는데!!!! 역시 맛난 음식엔 세계는 하납니다~~♡
베이글은 뉴욕이 본토지유 ^^
이정도의 정성글은 추천 3개 가능하게 바꿔야~
저도 동감입니닷!!! 크헬헬헬헬헬...이런 답글에도 좋아요 3개는 줄 수 있어야죠. 암요암요~~~♡
악~~베이글 샌드위치 넘 좋아해요. 군침도네요
함께 해욥~~~♡
우와 그냥 먹어도 맛있어보이는데 한번더 굽는다니!!!
베이글 껍질도 넘 꿀맛일듯!!!!
옙..수고롭고 살도 찌지만 버터를 바르는 이유는 맛..맛때문입죠. 암요.
올 춧.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감사합니닷!!!!
통밀베이글 파는데가 있어요?
이마트에서 배달 되더라구요. 아이엠베이글에서 나오는 통밀 베이글이 제 입맛에는 맛있어서 입고알림떠서 오늘 냉동실에 쟁여 놨어요~
오호~~ 맛있어보여요 만들어서.. 먹을려면.. 아.... 게으른 저는 느무느무 어려울꺼 같아서.. 그냥 게란후라이와 크림치즈만 넣어서 먹것습니다 으윽!!
재료만 누군가가 손질 해주면 딱 좋은뎈ㅋㅋㅋㅋ 게으른거라면 누구에도 지지 않을 자신 있는 제가 만들면서 늘 하는 생각입니다.
역시 밥은 다른 사람손으로 해 먹는 밥이 최고라고..ㅋㅋㅋㅋㅋ
맞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