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이 잘 못 나가서 아침부터 거래처에 사과 박고
빠르게 조치 해드린다고 하면서 진을 뺐네요...
제가 여러번 제대로 확인하고 납품하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상사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사고 치네요..
하아...
올해 12월까지 계약은 되어있고 내년, 내후년도
저희가 큰 실수 없으면 쭉 가는건데...
내년에 계약 불발되면.. 하아...
몽둥이 들고 줘팰수도 없고...
야만의 시대가 그립습니다...
조인트라도 까면 속이라도 시원해서 살거 같은데
그러질 못하네요...
심지어 이 부하직원이 제 친동생입니다.
개빡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댓글 27
댓글쓰기그럴때는 남의 손을 빌려야져 ㅋㅋㅋㅋ 회사 내에서 티나한님 보다 높은 직급 분에게 부탁해서... 겁나 깨달라고 하세요... 아무래도 형이 혼내면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경향이 있으니까... 남한테 혼나야 마음 깊숙한 곳에 상처가 남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하니깐요!!
거래처분 한테 직접 전화 받으면 정신 좀 차릴려나요? ㅋㅋㅋㅋ
친동생...ㅠㅠ. 이번 일로 크게 잘못을 느끼시고 이후론 회사에 더 도움되는 인재로 성장하시길 바래요.
네.. 원래 실수를 잘 안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ㅠㅠㅠ 하필.. 첫 거래처에 휴...
아이고
수습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더운데
션한거 한 잔 들이키시고
파이팅💙
네 아이스아메리카도 디카페인 한 잔 마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와 막줄에서 ㅠㅠ ㅋㅋㅋ
어릴 땐 귀여웠는데... ㅠㅠㅋㅋㅋ
아이고 고생많으셔요!!!!!!!!!! ㅜㅜㅜㅜ 동생이란 존재는 참 ㅠㅡㅠ
실수가 잦은 편은 아니고 잘 하는 동생인데
하필 오늘 빅똥을 싸버렸네요;;
제가 한 번 더 챙겼어야 됐는데.. 제 실수가 큽니다 ㅠㅠ
토닥토닥
크게 실수했으니 이제 잘 할 거예요.
네 격려 감사합니다 :)
혼내지 마시고
맛난 거 사주면서 알아 듣게 잘 얘기해주세요.
실수는 병가지상사 兵家常事다.
요즘 같이 매일이 전쟁같은 날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동생분이 크게 잘 할 날도 있을 겁니다.
네 원래 실수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하필 큰 건에 실수를 했네요...
새옹지마라고 좋은일 있겠죠~
어젯밤에 저희 아들 아빠한테 겁나게 깨지던디.,..
아빠가 해놓으라는 공부 안해놔서
아주 살벌하게 조지더만
가끔은 혈육지간에도 살벌하게 조져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평소 친구처럼 다정하다가도 공부를 제때 안해놓음 아주 무섭게 조지더라는)
동생도 머리가 커서 ㅎㅎㅎ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이 더운 날 고생하셨어요...
근데 친동생이면 퇴근후 집에서 쪼인트까면 합법 아닙니까???ㅋㅋㅋ
남매면 몰라도 형제면 형을 제일 무서워 하던데...
서로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전 결혼해서 따로 나와살아서요 ㅎㅎ
같이 안살아서 ㅋㅋㅋ
친지끼리 일하는것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상당히 많습니다..
알게 모르게 속앓이 하실수도 있는데..
같이 일한지 오래 됐어요 ㅠㅠ
동생이면 집에서 쪼인트를 ㅋㅋ....................... ㅡㅡa
제가 장가 가면서 나와 살아서 ㅠㅠㅠ 집에서 쪼인트를 못까요 ㅠㅠㅠ
친동생이면 이제
집에가서 패야지예 ㅜㅜㅜ
ㅠㅠㅠㅠ 집이 서로 다릅니다 ㅋㅋㅋㅋ
친동생이면...혈연 찬스로....집에 가서 시원 하게 욕이라도~ ㅋㅋㅋㅋㅋ
제가 결혼해서 나와 살아서 집이 달라 집에가서 욕도 못하네용 ㅋㅋㅋㅋ
앗....음~ 의문의 형님 1패.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