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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28 16:39  (수정 07.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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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702304

"오빠! 꼭 훌륭한 시인이 돼"라고 울먹이는 게 마지막 이별말이었다.

 

빅토르 위고로 불문학 박사를 받은 선생(알리앙스에서 불어를 가르치던 선생)은 

내게 너는 분명 시인의 피를 빨아먹고 살 인생이라고 했던가?!

 

이제 초로에 접어든 몰골을 볼 때마다 훌륭한 시인은커녕

시인의 피 한방울도 맛보지 못한 한량이 돼버리고 말았다.

 

https://youtu.be/L364vSFgjS4?si=JhLgyDE72Wh70x1K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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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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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07.28 18:41
    베스트

    오오오~ 왠쥐... 아련하달까..,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7.28 18:46
    베스트
    @기장갈매기

    첫사랑과는 죽도록 아련했습니다. ㅠㅠ

  • 2024.07.28 19:40
    베스트
    @본느프와

    헉...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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