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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24 00:57  (수정 07.24 01:02)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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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617940

FB_IMG_1721749650410.jpg

 

발터 벤야민이 나치를 피해 파리에서 생활할 동안 얼마나 궁핍했으면 광고지나 작은 명함에도 글과 메모를 남겼을까 싶다. 글쓰기에 대한 절실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만약에 벤야민이 살 당시에도 노트북과 PC가 있었다면 그의 글쓰기는 어떠했을까? 모르긴 몰라도, 그 절실함이 반감되었을 것이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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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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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넓어지긴 하겠으나

    더 이상 깊어지진 않을 것

     

    문명은 사유를 앗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7.24 01:12
    베스트
    @미자🐾

    '문명은 사유를 앗아간다'는 미자 씨의 통찰이 멋지네예 😂 

  • 2024.07.24 09:51
    베스트

    진짜 절실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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