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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9 13:21
100
7
https://itssa.co.kr/15533638

 

이번 작품은 제가 말씀드린데로 여러분들의 추천 작품들중 하나를 골라 작품평을 할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작품들은 매우 흥미로운 책들이 많았고 또 다음 작품일기를 쓸때 아이디어로 재활용될수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설령 추천작들이 선택받지 못해도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인간실격입니다. 인간실격은 제가 읽어보지않아 직접 도사관으로 가 책을 읽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쓰여진 인간실격은 그야말로 인간으로서의 삶이 무엇인가 그리고 책의 주인공인 요조 또는 작가 본인인 다자이의 삶은 어떤가를 잘 표현해둔 작품인것같습니다. 인간실격은 내용이 짧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는것이 오히려 책을 이해하는데 좋을것 같아 이번에는 책의 내용을 건너뛰고 저의 견해를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철학적인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깊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책의 대한 견해

 

우선 제가 이 책을 단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일단 처음은 갸우뚱하면서 읽었으나 마지막은 찝찝하게 끝냈다고 하는게 오히려 적절한것 같습니다. 인간실격을 읽기전에도 저는 인간실격에 대한 생각을 이미 접한적이 있는데 제 친구로부터 그 생각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주인공인 요조의 삶이 너무 찌질하다고 평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무슨 내용이 부끄럽다는 말밖에 없다면서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까지 표현할까 싶어 언젠가 인간실격을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추천착중에 인간실격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로 시작된 인간실격은 주인공 요조의 수기로 되어있습니다.

주인공인 요조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그는 어려서 몸이 허약하고 잔병치레가 많았던 아이로 자랐죠. 그에게는 또 다른 특징이 있었는데 바로 그는 대인관계의 관련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고 또 부모님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숨긴채 살아왔죠. 

누가 물어도 항상 괜찮다 또는 예스라고 답했고,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서 노라고 답하지 않았죠. 요조는 그렇게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채 가면을 쓰고 살아왔습니다. 

(일례로, 요조의 아버지가 요조에게 무엇을 갖고싶은지 공책에 쓰라고 했고 요조는 딱히 가지고 싶은것이 없지만 아버지를 의식해 사자탈을 갖고싶다고 공책에 적어놓죠)

저는 요조의 어린시절을 읽을때 감정이입이 잘되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도 그렇게 살아왔던 기억이 있어 요조의 어린시절은 마치 저의 어린시절처럼 잘 묘사돼 있었죠. 저도 어린시절 저의 감정과 의견을 말하는데 크나큰 어려움을 가졌습니다. 단 한번도 누구에게 싫은 소리 하나 하지 않았고, 부모님과 어른들의 말씀을 잘 듣는등 여러모로 어른들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했죠. 요조처럼 저도 무언가를 가지고 싶었다는 건 딱히 없었고 굳이 왜 밥 세끼를 먹어야 하는지 몰랐죠.

(밥 세끼는 저와 요조의 차이점이기도 하는데 제가 위가 약해서 점심을 먹으면 저녁을 먹기가 부담스러워 점심을 잘 안먹는 편이지만 요조는 그 당시부유한 집안이면서도 밥 세끼를 먹는건 미신이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나왔죠) 

요조의 감정을 이해하려면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사회에 적응하면서 항상 직장상사에게 좋은 말만 해줘야 하고, 어른들에게는 밝은 모습을 보이는등 우리의 감정을 숨기면서 가면을 쓰고 다녀야하는 모습이 많죠. 아무리 가면을 쓰기 싫어도 좋든 싫든 사회에 적응하고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런 삶에서 요조는 인간의 삶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실에 절망해 자기혐오에 시달리기도 하죠. 요조의 눈에 인간이란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비치는 불쌍한 삶을 살아갈수밖에 없었죠. 

제가 인간실격을 읽고 생각난 두가지 시선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철학적인 시각으로, 또 하나는 사회학적인 시각으로 인간실격을 생각해봤는데 우선 철학적인 시각으로 인간실격을 써볼려고 합니다. 

 

철학적인 시각으로 본 인간실격

 

철학적으로 봤을때는 인간실격은 염세주의적인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내용들을 봐도 불안, 우울, 자살, 자기혐오 등 여러가지 부정적 생각들이 표현되어있어 인간실격은 일본 문학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배경을 가졌죠.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의 삶 역시 해피엔딩은 아니었습니다. 요조와 마찬가지로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자살을 무려 5번이나 시도한 만큼 자기혐오와 불안에 떨어 살아야 했는데요. 특히 3번째 자살시도는 자신의 애인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자신은 살고 애인은 죽어 자살방조죄로 감옥에 있기도 했죠. 

책에서도 요조가 자신이 사랑했던 츠네코와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시도를 했지만 자신은 살고 츠네코는 죽은 내용은 다자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거죠. 이렇듯 결국 다자이는 마지막 자살시도에서 자신의 세번째 애인과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했고 시신은 공교롭게도 다자이의 39번째 생일날 발견돼었죠. 저는 이 대목에서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주관이지만 죽을려고 시도한 사람이 왜 그것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죽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측은하다기 보다는 찌질하다고 할수있는 추함을 보이는것 같아 저에게는 추잡한 사람으로밖에 안보이죠. 심지어 본인이 죽기는 커녕 자신의 애인들만 죽는 안타까운 일까지 발생했고 마지막 자살도 또다시 아무 죄없는 세번째 애인과 동반자살을 해 제 눈에는 다자이의 마지막이 찌질하다고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요조와 다자이, 두 인물의 서사와 감정은 흔히 염세주의적인 생각과 사회에 대한 기피로 이루어진 결합체였고 이는 인간실격에 배경이 된 주체이기도 한것같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철학자인 니체의 말을 빌리면 요조와 다자이는 수동적 허무주의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수동적 허무주의란 본인의 인생이 허무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져도 아무것도 하지않는것을 수동적 허무주의라고 하는데 니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요조는 자신의 인생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마지막에는 마약에 빠져 잘못된 길을 가기까지 하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 인간으로서의 자격을 잃었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두렵다는 말을 해 수동적 허무주의 예시를 보여줬죠. 심지어는 자신의 애인인 요시코가 집 근처 상인에게 추행을 당해도 요조는 가만히 지켜보는 등 그야말로 인간의 끝을 보여줘 제가 생각하기에도 수동적 허무주의를 보여준것 같습니다. 

요조가 요시코에게 가해진 추행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요조도 이것이 잘못된건 알지만 상인과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기에 함구하고 오히려 방관하는 모습은 이때부터 요조 본인이 인간으로서의 주체를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상 어느 남자가 자신의 애인이 추행당하는걸 보고도 가만히 있을수 있냐듯이 요조도 이것이 잘못된걸 알았으면 상인의 행동을 제지하고 막야하는 모습이 나와야 했지만 그렇지 않는것은 요조가 겁쟁이라고 생각하기에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문구가 있는데 바로 “신에게 묻습니다, 무저항은 죄입니까?” 인데 저는 이 문구가 어쩌면 요시코의 사건을 겪고 쓴 문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요조의 참회록이라고 할수 있어 본인이 잘못한걸 알지만 신에게 내가 친구와의 관계를 깨뜨릴 수는 없어 시리코가 그 일을 당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저항이 죄라는것인가 라고 변명하는 것 같아 이렇게 써봅니다. (물론 그 의미가 아닐수도 있기에 저의 개인적인 주관으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삶에서 살다보면 좌절과 절망을 겪기도 합니다. 니체가 말한 수동적 허무주의는 요조가 말한 무저항이라고 할수 있고 자신의 삶 자체를 비관해 결국은 나락으로 가는 모습을 보면 우리의 삶과 비교될수 있지만 꼭 모두가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적 허무주의에 반대인 능동적 허무주의는 본인의 삶이 허무해도 앞으로 나아갈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능동적 허무주의라고 합니다. 니체는 또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라면서 Amor Fati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죠.(Amor Fati: 인생을 사랑하라는 라틴어) 본인의 인생을 사랑하지않으면 어느 누구에게 사랑을 줄수 있겠나를 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하는 말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의 삶이 허무하고 비관적이고 나아지지 않아도 그걸 받아드림과 동시에 더 낳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수동적 허무주의는 모두를 대변한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만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 자신의 삶을 바꾼 사람도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자신의 행복을 찾은 사람들도 있듯이 능동적 허무주의는 요조가 말한 무저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방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신을 대신해 요조에게 답하고 싶은것은 무저항이 꼭 죄라고 할수없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삶을 비관만 하고 노력없이 남에게 책임이 있다는듯이 말하는 당신의 의식에 죄가 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회적 시각으로 본 인간실격

 

여러분들은 혹시 히키코모리라고 아시나요? 히키코모리는 방에 틀어박혀 세상과 단절하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라고 하는데 주로 일본과 한국에 많이 나타나는 일종에 사회병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로 청년들과 중장년 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통계에서는 100만명의 히키코모리가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일본사회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은둔형 외톨이라고 할수있는 사람들이 많아 두 나라 사회에 문제가 되고있죠. 

 

 

그들이 히키코모리가 되는 이유는 주로 실업, 취직, 집단 따돌림 및 폭행 등으로 이루어져 현실도피로 집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정신적 트라우마로 히키코모리가 되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강압적인 사회 분위기와 성공하지 않으면 힘들게 산다는 강박으로 많은 청년들이 인간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자기혐오에 시달려 집밖으로 나가는 일이 줄고 최악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까지 있어 우리 사회가 결코 넘어갈수 없는 일인데요. 

인간실격의 배경과 히키코모리를 왜 연결하느냐고 질문이 있으실수 있는데, 둘다 인간의 대한 두려움, 자기 혐오, 그리고 최악에는 자살까지 가는 비관적 상황은 똑같다고 볼수 있는데요. 요조와 히키코모리 모두 스스로를 인간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상황을 비관해 무저항하는 것이 인간실격이 지금 한국과 일본 사회의 모습을 투영한다고 볼수 있죠. 인간실격에 또 다른 포인트는 자살이라고도 할수있는데 특히 동반자살은 지금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당사자가 자살에서 살아남으면 자살방조죄로 징역형을 살기에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다자이는 5번의 자살시도중 3번이 동반자살로 모두 자신의 애인들과 자살을 시도했고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자이가 왜 자살했는지 알수 없습니다. 저 또한 왜 다자이는 그렇게 자살을 시도했는지 모르고 여러가지 추측들이 있지만 그 추측들 또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장담할수 없고요. 한편으로는 다자이의 애인들도 과연 스스로가 원해서 동반자살을 한것인가도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해 후 자살을 동반자살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면 가족이 동반자살을 하는데 자식들의 의견을 듣지않고 자식들을 죽인 다음 본인들도 죽는 것을 살해 후 자살이라고 합니다. 정작 아이들은 죽기 싫은데 부모에 의해 죽고 부모 모두 자살을 하는 경우가 상당하고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살해 후 자살의 대한 명확한 법적 조항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다자이와 그 애인들의 관계 역시 어쩌면 다자이 또는 애인의 위력으로 인해 원하지 않는 동반자살을 한것이 아닌가 싶지만 저의 뇌피셜이기 때문에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진실은 오직 다자이 또는 그의 애인들만이 알고 있겠죠.

이렇듯 인간실격은 동반자살과 히키코모리라는 사회적 병폐를 연결시킬수 있는 책으로 암울하고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를 자 표현했다는 점에서 인간실격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또 인간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자녀 살해 후 자살, 두 달간 무려 5건… “가장 심각한 범죄”-국민일보 (kmib.co.kr)

 

여기까지 인간실격의 리뷰였습니다. 인간실격은 인간의 끝이 어딘지를 마치 일기를 쓴것처럼 묘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끝은 비록 좋지 않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그의 대표작인 인간실격을 좋아하고 영화화 또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다자이 오사무를 기억해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간실격의 문구가 있습니다. 

“겁쟁이는 행복마저도 두려운 법입니다” 이 문구는 저의 뇌리를 스쳐지나간 문구고 마음에 와닿는 글이기도 하는데요. 우리가 항상 무한한 행복을 가지면 그 행복이 넘치다 못해 두려움을 가지기도 합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싶은 불안이 다가오고 또 우리가 격무에 시달리다 순간의 휴식으로 행복을 가져도 이렇게 쉬어도 되는 건가? 싶은 불안이 닥치기도 합니다. 우리가 행복을 가져도, 누려도, 그리고 행복해도 우리는 그 행복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것은 우리가 마음 한구석에 겁쟁이의 면모가 존재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행복이라는 주제는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다뤘던 적이 있는데 책에서 개츠비가 돈보다는 사랑이라는 행복을 취했다는걸 기억하실텐데요. 우리 사회는 돈, 명예, 학력, 그리고 성공한 삶을 살아도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학교에서 항상 100점을 놓치지않는 학생은 자신이 언젠가 100점을 하지 못하는것 아닌가하는 불안이 있고, 부자가 된 사람은 언젠가 그 부를 잃어버리지 않을까하는 불안, 그리고 성공을 노리는 사람은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는 불안을 가지는 등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무지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겁쟁이는 행복마저 두려움을 가지듯이 우리가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행복을 가지는것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것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이죠.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모두 행복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우리에게 진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행복은 어떻게 갖는 걸까요? 어쩌면 우리에게는 진정한 행복이란 없는걸까요?

자신의 인생을 부끄러운 삶으로 표현한 작가이자 어쩌면 가장 찌질한 남자로도 말할수 있는 마음 연약한 사나이, 지금까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인간실격을 추천해주신 달려라보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약속한대로 달려라보리님께 즉복을 드렸습니다 ^^

 

인간실격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추천작을 받는 이벤트는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때도 제가 또 추천해주신 분에게 즉복을 드릴테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추가로 문학작품 소개일기는 목요일날 올리겠습니다. 원래는 다음 작품을 월요일날 올릴려고 했으나 제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가족여행으로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가급적이면 목요일이 괜찮을 것 같아 목요일날 다음 작품일기 올리겠습니다. 

그럼 목요일날 다시 여러분들에게 글을 올리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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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9 13:37
    베스트

    대단히 감사합니다. 영화로 보다 만 기억이 나네요.

  • 2024.07.19 19:07
    베스트

    감사합니다 ^

     일주일 내내 찜찜하고 우울하고 풀리지 않는 기분이 풀릴 실마리를 찾은 거 같습니다.

     저희 집 청소년도 요시코와의 일에 가장 분노하고 이해할 수 없다 했는데, 이번 가족여행이 끝나고 다음 주에 아이언맨님이 쓰신 철학적 시각과 사회적 시각을 다시 한번 풀어서 청소년과 다시 한번 얘기해 볼게요.

  • 아이언맨 작성자
    2024.07.19 21:23
    베스트
    @달려라보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즉복은 받으셨나요?

    제가 책을 추천해주신거에 대한 고마움으로 오늘 즉복을 드렸는데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실격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24.07.19 21:53
    베스트
    @아이언맨

    예 잘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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