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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7.13 02:50
136
7
https://itssa.co.kr/15428869

관심보이신 분들께 헌정.

 

자세히 가구요, 문체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변환합니다. 

 

어깨를 잡고 수영장에 빠뜨릴 듯 흔들었을 때 카에데는 웃었다.

싫어도 따를 수 밖에 없는 독재자의 시행령 마냥,

카에데의 예쁜 얼굴은 22살의 나에게 복종을 강요했다 .

무릎이 불거진 딱 붙는 GAP 블랙 진, 손가락과 팔목의 실버 

& 가슴까지 드리워진 긴머리. 이런 모습의 나에게 

카에데의 첫 마디는 이상했고 난 그녀의 선택에 당황했다.

"Do you like Scorpions?"  

Scorpions라는 말에 이상함을 느꼈지만 난 "yeah why not".

이렇게 시작한 대화는 카에데의 "why?"라는 도발로 점점 재밌어졌다. 

Thank you Scorpions!

흥이 오른 나는 분위기를 즐기기 시작했고 카에데는 예쁨을 멈추지 않은채 

작은 몸을 온누리에 퍼지는 악기처럼 뿜었다.

 

카에데3은 추천수 20에 연재됩니다.

 

I'm a glorified liar sending you the sentiment.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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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3 07:02
    베스트

    https://youtu.be/kVGl-psCiPs?si=GHtDSfBMMiHGew4J

  • 2024.07.13 09:36
    베스트

    여친이었던 분 여동생이쥬???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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