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커유니티에서 얼마전에 본글인데
어떤 분이 넷플에서 영화를 보고 감명받아 추천한다고 올린글을 보고
추천작 조심하라고 올렸더라
저 영화가 뭐냐면
와일드란 영화임
이미 잇싸에도 여러번 추천 영화로 올라오기도 했고
유수 영화제에서 시상도하고
아카데미에서 노미니된 영화기도함
구리고 내 기준에 나름 명작임
이 영화가 주인공의 pct 트레일 종주를 다룬 영화인데
이미 책으로 출판된거고 베스트셀러였음
영화는
주인공이 어머니의 죽음과 약물중독 등으로 방탕했던 생활했던 과거를
pct 겪으며 청산한다 뭐 이런 영화임
더 놀라운건 저 당시 pct 구간에 이상 폭설로 대부분이 완주를 포기했던 그런시기에 완주를 해서 더 주목받기도 했음
영화 초반씬 부터가 트레일을 좋아한다면 아주 흥미진진한 영화인데
트레일 싫어해도 재미있어함 ㅋㅋ
근디 저영화를 리즈가 길가에서 성매매하는 걸로 정리해버리네 ㅋㅋ
게다가 뭔가 배신감 느꼈는지 글까지 남기고
뭐 저글 상당수 댓글은 비추분위긴했던데
공감 하는 극 소수도 있고
아무튼 놀납고 신기했음 역시 선비의 나라인가 싶기도 😆
댓글 12
댓글쓰기가슴 나옴?
ㅋㅋㅋㅋ 더한것도 나옴 꼭 보셔 ㅋㅋㅋ
🤯🤯🤯
😅
오늘 이거 봐야징~ 추천 고맙습니다~
오~ 보는 눈 있으신거임 재미있게 보셔요 👍🏻
다 봤읍니다 ㅋㅋㅋ 잔잔하고 묵직하네요 ㅋㅋㅋㅋ 덕분에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오 행동력~👍🏻
잘보셨으면 라게에 감상문하나 올려주시죠 ㅎㅎ
작품은 보통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거기에 집중하신 분이었나보네요. 어릴 때 봤던 영화 커서 다시 보면 진짜 느껴지는게 한둘이 아니던데...
선민의식과 혐오적 기제로 가득하신 분일듯 하네여
저게 글 일부인데 전체글은 뭔가 많이 억울해서 쓰신듯 싶더군요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