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명 남짓한 모임 카톡으로 일상을 나누는 사이라.
오프모임 잘 안나가는데.
유독 내가 접은 일
잊을만하면 한번씩 물어오는 이가 있다.
(그것도 공개적으로)
물론 여차저차해서 정리하고
이렇게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후인데도.
"그거 아직도 해요?"
혹은
"그거 안해요?"
이러길 서너차례. 그러다보니 모임엔 당연히 나가고싶지 않게 되고 톡방 발길도 애써 줄이는 중이다.
심지어 트라우마 생길 판
"언니, 차 ㅇㅇㅇㅇ맞죠? 급발진 또 나왔던데!!"
그래서 대답해줬다
"살 놈 살고 뒤질년 뒤지겠지 낄낄"
아오 열받아.
댓글 25
댓글쓰기눈치도 드럽게 없네 그거 진짜. 확 볼기짝 터지게 쳐맞아야 깨우침이 오려나... 철없는 것 우리 햇반누나 승질나게 왜 그런댜 확 그냥!!!
기분 풀으시라예~
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감사해유 ㅎㅎㅎㅎ
제가 다 열받네요 어딜가나 그런사람들있음 ...결국 주위사람들 다 떠나갈꺼에요
그걸 바라진 않지만..
좀 맴이 안좋아요
계속 생각나고
눈치없는 사람도 싫지만
눈치없는 척 하는 사람은 더 싫어요
진짜
눈치가 없늗분ᆢ
나이들어도 그런분이라면
본성자체가 배려없는사람 같아요
토닥토닥~~~^^
나보다 한살 어린데..
나이 물만큼 묵었는디 저라네요 ㅋㅎ
긍께요ᆢ본성은 안바뀌는듯요ᆢ
오
꿰뚫어보심 ㅋㅋㅋㅋ
심지어 강릉서 이사옴 ㅋㅋㅋㅋㅋㅋ
반복해서 듣다보니
일부러 나 까려고 그러능구나. 라는걸 알게 됐음
어후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알지! 아 지금 저뇬이 날 교묘히 멕이는거구나!!!!!!!
그걸 알겠더라니까요
구럼요~ 말하면 내가 쪼잔해질거 같고! 맘고생 많이 하셨어요! 손절하고 마음 챙기자구요🥹
긍게요 말도 못하고 ㅎㅎㅎ
진짜 별로다~
웅웅
속상해쪄
토닥토닥
감샤
경도인지장애검사 받아보라고 하시면 될 듯 한얘기 또 하고 또 하는것이 걱정스럽다며
저런사람들은 눈눈이이 해줘야 입닫더라구요 😤😤😤
악의로 가득한 인생이네요. 그다지 자존감도 없으니, 소소한 밉상짓으로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있나본데, 인생은 롤러코스터라 타인의 인생을 그런 식의 놀잇감으로 삼는것인 참 모자란 짓인 것을, 꼭 모르더라고요. 모지리들. 세상 어디를 가도 꼭 있는 진상들.
타인에 대한 배려없는 인간은 손절이 답이더라구요
위로의 올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