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생이라면 한 번 쯤 드셔보셨을 과자입니다.
상당히 고-오급 과자라서.. 명절에나 한 번 먹고, 생일에나 먹었던 과자입니다.
맛도 상당히 고급지게 맛있었죠 ㅎㅎㅎ
기린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던 과자였는데 길쭉한 통에 들어있는게 인상적이였고
옛날에는 과대포장 없이 꽤 밀도 있게 꽉차게 들어있어 한통이면 많은 아이들이 나눠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생각되는데 추억 보정일수도??)
이 추억의 과자를 현재는 청* 에서 만들어서 팔더라고요.
(위 제품은 청* 제품이지만 제가 기억하는 기린의 과자포장이 위 사진과 더 비슷하네요~)
아래는 청* 제품의 최근 패키지로 ... 과대포장이 꽤나 심해졌습니다 ㅠㅠ...
한박스에 몇개 들어있지도 않아요 ㅠㅠ
그리고 청* 회사로 바뀌면서 이름도 바뀌었으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바뀐 이름으로 검색해보세요~
맛은 기린 때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댓글 13
댓글쓰기아재가 되었다는 걸 느끼는 순간은
과자가 전혀 입에 안 땡길 때 ㅠㅠ
전 지금 과자를 달고 사는데;;; 아직 청년인가요? ㅋㅋㅋ
그럼 청년인 거죠^!^
아꾸뿔레, 마렝고 맛있어예😆
크 이 맛을 아시는군요 ㅎㅎㅎ
넘나 고급진과자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던 어린 시절
이젠 제가 먹고 싶으면 사먹을수 있으니 참 좋네요 ㅎㅎㅎ
그 때 그 어린 시절도 그립고요
잊고 있었어요. 너무 추억돋아요.
ㅎㅎㅎ 공감 감사합니다~
아~
이렇게 다들 그랬군요 ㅋ
한 번 드셔보세요~ ㅎㅎ
그당시 고급과자
맞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