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매 머리맡에서 침대 끝에 있는 스탠바이미TV에
나오는 작은 글자가 (진짜 작긴 작았음요..)
두개로 겹쳐 보여서 자막 읽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안경 렌즈도 다시 맞췄는데 이러니 ... 큰일이다 싶네요;;;
그래서 루테인을 사서 오늘부터 먹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 싶긴 하네요...
일 때문에 오랜시간 모니터를 계속 처다보니 생기는
노화인거 같습니다..
과거 유튜브가 거의 활성화 되지 않고 네이버블로그가 대세이던 시절에
할리우드 영화계 정보 포스팅 하던 블로거가 계셨는데...
눈이 계속 안 좋아지셔서 영화보는게 힘들다고 하셨거든요?
그땐 어려서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제 제가 체감하고 있네요;;;
일 안할 땐 눈 좀 감고 눈을 쉬게 해주고
시간 날 때 옥상에 올라가서 먼 곳도 바라봐 주고 그래야겠습니다.
잇싸 회원 여러분~
목요일 힘내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14
댓글쓰기위로위로 토닥토닥.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너와집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눈마사지기 좋아요
저희남편도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는 일 하는데
눈마사지기 한 이후로 안구건조나 그런게 엄청 좋아진것같대요. 일단 밤에 눈마사지기 온찜질해놓고 착용하면 폰 못하고 그냥 자요 ㅋㅋㅋㅋㅋ 그게 최고인듯
눈마사지기 어디 제품이 좋나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그냥 저렴한거 샀어요 제스파제품 써보니까 튼튼해서 그냥 그걸로 했어요
노안이 44-45세쯤 온거 같아유
저는 좀 일찍 온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티브이가 의심스러움
티비는 멀쩡하고 제 눈이 이상한게 맞더라고요 ㅠㅠ
화장실, 침대, 쇼파, 자동차 곳곳에 돋보기 안경 비치하세요.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안구가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밤에 불을 끄고 휴대폰을 보는 것도 눈에 상당히 부담이 되구요. 눈에 자극적인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게요.. 요새 어둡게 하고 폰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눈이 워낙 좋았었거든요 그랬더니 노안이 더 일찍 왔어요. ㅠㅠ 의사선생님이 눈 좋던 사람들이 불편함을 그만큼 빨리 느끼는거라고 ㅠㅠ 노안이 오면서 근시 원시가 동시에ㅠㅡㅠ
모든 원인이 휴대폰인것 같아요 ㅋㅋ
어휴 .. 저도 어두운곳에 폰 하다가 눈이 더 나빠진거 같아요 ㅠㅠ 이젠 어두운 곳에선 폰은 잘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