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 대상포진을 앓았습니다.
https://itssa.co.kr/9739661
눈에 온 대상포진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에스파뇰님이 댓글에 싱그릭스 접종을 권하셨었어요~
총선 후 며칠이 지나고 남편과 함께 1차 접종을 했습니다.
두 번 접종에 50만원...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면 두 달 동안 라면만 먹더라도...ㅎ
저는 코로나보다 더 지독한 증상으로
사흘을 죽다 살아났고...
(하루는 미련하게 혼자 끙끙 앓다가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타이레놀 먹으라고...
집에 있던 테라플루 먹으며 좀 나아져 이틀을 버텼습니다)
남편은 그냥저냥 몸이 좀 무겁다 싶었대요.
그 뒤로 한 일주일? 정도는 앓았던 눈이랑 머리가 불편하더라구요~
두 달이 지나고 2차 접종일에는
감기약부터 대령해 놓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저도 남편도 좀 뻐근하고 지친다 싶게 지나갔습니다.
귀한 정보 주신 에스파뇰님, 고맙습니다 🙏
스트레스 없이!
피곤하지 않게!
건강한 잇싸 생활~~홧팅!!!!
댓글 13
댓글쓰기저도 몇해전 삼복더위에 한번 걸렸었는데
당시에 그냥 정신놨으면 차라리 좋겠더라고요.
그 이후로 피부에 수포 비슷한 것만 올라와도 호달달
ㅠ..ㅠ
저도 예방주사 늘 고민하고 있기는한데 아직 안 맞았어요.
진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지요.
https://itssa.co.kr/living/9739661#comment_9742147
예방율 97%래요~
네이버 후기도 괜찮더라구요...
메모해놨으예~
저는 조스터박스 맞았는데도 걸렸어요
알고보니 조스터박스는 예방율이 50~70% 정도밖에 안된다네요 대신 많이 아프진 않고 몸살 정도 겪는 느낌으로 지나갔네요
저도 10년정도는 이대로 있다가 싱그릭스 추가 접종할것 같아요 ㄷㄷㄷ
저도 대상포진 백신접종을 했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다가 덜컥...
그나마 백신 덕분에 덜 아팠던 걸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거 맞고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
건강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
다른 예방 접종은 하고 대상포진만 안했는데
여러종류 예방접종 많이 맞으면 소멸되는게 있다고 해서..........
대상포진 여러번 결렸어서 초기에 발병 되는 거를 조짐을 알아서
바로 피부과 가서 약먹고 바르고 진정시킵니다
네... 여러 번 걸리셨었다니...ㅠㅜ
스트레스 없는 평안한 나날 보내시길 🙏🙏🙏
네~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2번이나 그래도 피부가 따끔거리고 탁탁 쏘면서 발진오면 바로 피부과 약
48시간 안에 진정시키 더이상 확산 안되고 쉬이 가라앉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무섭네요~ ㅜㅡㅜ
경험과 정보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