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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24 20:06
92
5
https://itssa.co.kr/14864196

왕가위의 화양연화

데이비드 린의 밀회는 불륜(이라 함은 꼭 성적 결합만 의미하는 것일까?)이라는 소재를  아름답게 승화시켰기 때문일까?

 

현실에서 불륜은 성적 결합을 동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말이다.

 

거장 데이비드 린 감독이 연출한 밀회는(1945)는 칸 영화제 제 1회 초청작이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을 작업할 때 정서경 각본가에게 참고하라고 권했다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밀회(일명 바람피기)를 즐기는 남녀 주인공의 한계상황에서 로라(실리아 존슨)가 내뱉는 대사는 이러하다..."우리는 서로 사랑할 만큼 자유로운 몸이 아니에요."

 

밀회는 (Brief Encounter)는 여주인공의 섬세한 심리가 기차역 씬들을 배경으로 잘 표현된 명작이다. 영화의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왓챠에서 꼭 시청하시길! 돈이 아깝다는 분들은 아래에 링크시킨 영상으로 보시길^!^

 

https://youtu.be/7Sx2snxsp7U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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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4 22:28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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