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의 자전거길은 정말 특이했다. 다리 위는 차가 다니고 바로 밑으로 자전거길을 냈다. 차가 지나갈 때 다리가 심하게 울리는 바람에 식겁했다. 또한 반대편으로 빠져나오면 자전길이 미로 같아 방향이 헷갈렸다.
그 당시(1998년) 금강에 세워진 세종보 및 그밖에 보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잡음이 많았다. 근데 농민들은 보를 개방하는 걸 극구 반대하는 분위기였다. 농사를 짓는 데 물 확보의 어려움 때문이었나 보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자전거나 인라인 타기에 딱 좋아 보이는 길! 토건마피아들의 눈에는 저런게 아름다움이고, 저런게 발전이지. 결과적으로 자기 수중에 남는 건 돈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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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자전거나 인라인 타기에 딱 좋아 보이는 길! 토건마피아들의 눈에는 저런게 아름다움이고, 저런게 발전이지. 결과적으로 자기 수중에 남는 건 돈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