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17 16:15
117
7
https://itssa.co.kr/14696456

베트남 간다고..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에 접근해서..

영화를 총 5개를 받았습니다..

 

도둑들 (한국영화)

다크나이트(배트맨 씨리즈)

킬빌

킬빌2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물론, 이 영화들은 다 본것이지만..

저는 본 영화도 잘 보는 체질이라..;;

 

 

아무튼..출국하는 비행기에서 본 영화는..

"킬빌" / "킬빌2" 였습니다..

 

킬빌 - 2003년 / 킬빌2- 2004년

쿠엔틴 타란티노..감독은..개인적으로..좀 "이상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데..

그가 만든 영화들은 전반적으로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당수의 "영화팬" 들은 그의 작품을 많이 접했을것으로 생각하는데..

저는 생각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을 접해본게..몇개 없더라구요..

 

그나마 기억나는거라고 하면..

"펄프픽션" , "네츄럴 본 킬러" , "킬빌" , "씬씨티" , "원스어폰어 타임 인 헐리우드" 정도입니다..

 

(그 유명한 "저수지의 개들" 은..안봤어요..;;)

 

 

아무튼..

킬빌의 경우는..그나마..이 감독의 작품중에..나름 가볍게 볼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들이.."아주 어렵고 무거운" 영화들은 아니지만..

뭔가 미묘하게 거부감이 있고.."무슨생각이지?" 싶은 장면 이나 묘사가 은근 있는데..

 

킬빌은..그나마 좀.."쉬운 영화" 였던거 같아요..

 

 

집중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킬빌" 이 더 좋고..

"킬빌2" 는 저의 첫 헐리우드 여신님이었던 "데릴 한나" 가 분한 "엘 드라이버" 와의 결투 정도가..

그나마 기억에 남습니다..

("데릴 한나" 는..과거 톰 행크스 와.."스플래시" 라는 영화를 찍은적이 있습니다..인어!)

 

2편은 확실히..마지막 챕터로 갈수록..좀 지루해지는게 단점인데..

그래도 마지막 챕터에서 나름 재미있는 장면이라 하면..

키도의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는 청부살인업자의 장면..정도겠습니다..

 

 

그때 보나..지금 보나..

우마 서먼은..여전히 카리스마가 있고..위트가 있는 묘한 매력이 있었네요..

(에단 호크는..왜..이혼을 해서..)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인생 세번째 커뮤니티가 될 지도..

댓글 10

댓글쓰기
  • 2024.06.17 16:18  (수정 06.17 16:21)
    베스트

    해당 킬빌 영화의 OST를 샘플링한

    에픽하이 음악도 있죠.

     

    11월 1일

    피해망상 pt3.

  • stone123 작성자
    2024.06.17 16:37
    베스트
    @PD떼끼

    호오..그렇군요..

  • 2024.06.17 16:36
    베스트

    역시 킬빌2는 1이 일으킨 센세이션 때문에 좀 피해를 본게 아닌가도 했었지예.

    원을 넘는 투는 역시 에어리언과 터미네이터가 최곤가봐예.

  • stone123 작성자
    2024.06.17 16:38
    베스트
    @티™(ꈍ。ꈍ✿)

    특히 킬빌 1편은..순차 진행이 아니라서..

    챕터 1의 거실 격투부터 임팩트가 엄청 쎘어요..

  • 2024.06.17 17:17
    베스트
    @티™(ꈍ。ꈍ✿)

    말이 맞나 모르겠는데...미장센이라고 하나? 그 색감이 너무 좋아요....ㅋ...

     

     

  • stone123 작성자
    2024.06.17 17:21
    베스트
    @PODE❤️

    배색이 참 좋죠..

    그리고 작은 부분에 굉장히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느꼈던게..

    크레이지 88 과 다대일로 싸우는 그 장면에서 보면..

    1층 무도장 근처에 작은 연못 같은게 있는데..사투를 벌이면서 그 연못이 핏빛을 내게 되거든요..

     

    근데 그 핏빛 조차도..진짜 핏빛처럼 보이게 하려고..색상고민을 많이 했더라구요..

     

    보통은 출연자들 안전생각한답시고..붉은색 계열의 염료를 넣다보니..

    핏물이 아니라..짙은 보라색 물..혹은 애매한 주황색 물이 되기 일쑤인데..;;

     

  • 2024.06.17 16:53
    베스트

    킬빌 극장에서 봤을때의 그 아드레날린! 50번 넘게 봤어요.

  • stone123 작성자
    2024.06.17 16:54
    베스트
    @너와집

    정말 센스가 뛰어난 영상미..

    특히, 한번 눈을 한번 깜빡 했더니..

    흑백이 되고..

    다시 한번 깜빡 했더니..칼라..

     

  • 2024.06.17 17:04
    베스트

    킬빌 1은 몇번봐도 재밌더라구요

    킬빌2는 저도 별루

    저수지의 개들 강추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 마지막 반전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

  • stone123 작성자
    2024.06.17 17:10
    베스트
    @아이엠JK

    크..저는 가이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가..

    참..오래 기억에 남네요..

라이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