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오늘 새벽녘에 강릉 시내에서 대관령을 오르기 위해 땀을 삘삘 흘리며 페달링했다. 오대산 월정사를 가기 위해 진고개보다 대관령을 넘는 게 수월했다.
땀이 식자 대관령 정상은 서늘했다. 평지의 온도만 생각하는 바람에 미처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하지 못했다. 한여름이라고 할지라도 지대가 높은 지역은 밤이 되면 서늘해진다. 오들오들 떨면서 대관령면에서 정오(기온상승)까지 죽치고 기다려야했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저는 2001년에 미시령을 넘었던 적이 있네요
재밌겠어요~
저는 작년 봄에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을 넘었네예^!^
그 당시는 서울 양양 고소도로가 없었기에 미시령 터널이 뚤리지 않았으면
미시령 옛길로 넘는 차량들이 제법 있었을 텐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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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저는 2001년에 미시령을 넘었던 적이 있네요
재밌겠어요~
저는 작년 봄에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을 넘었네예^!^
그 당시는 서울 양양 고소도로가 없었기에 미시령 터널이 뚤리지 않았으면
미시령 옛길로 넘는 차량들이 제법 있었을 텐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