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청소년은 사실 친구가 있음 같이 놀고 없음 또 혼자 잘 노는 학교 안에서만 잘 지냅니다.
유치원 때부터 그런 성향이었고요.
초등 때 여자애들이 베프 외칠 때 무덤덤하게 그런 애들도 있어 했던 아이지요.
이번 현장체험은 놀이동산 (🤣🤣🤣)으로 가니 그래도 친구들이랑 가야 하지 않을까 하며 미리 물어보니,
나름 친한 친구 a한테 물었더니 b라는 친구가 우리팀은 짝수니 안된다 했답니다.
그래서 혼자 잘 놀 수 있다고 걱정 말라 해서 잊고 있었는데,
오늘 데려다주는 길에 b를 만났습니다.
나를 버리고 먼저 가냐고 청소년을 붙잡아서
순간 당황 그리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흠...
참으로 알 수가 없는 청소년의 세계
댓글 17
댓글쓰기응원드립니다. 아드레날린 폭팔의 시기.
질풍노도의 시기
엄마는 갱년기
호르몬 전쟁이예요🤣🤣🤣
사춘기와 갱년기가 붙으면 갱년기가 이긴대요
ㄷㄷㄷ
그 사이에서..
아빠..는???
초2 입니다만
남일 같지 않네요
친구관계가 젤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나홀로 괜찮은 성향인 걸 알면서도 편치 않아요. ㅡㅡ
저도 뭐 늘 혼자 거의 잘 놀았어요..
예 저희 부부도 ㅋㅋㅋ
그 성향 어디가나요
허허허
혼자 놀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너무 많은 친구랑 너무 많이 놀까봐 걱정 되기도 하고
애들 키우다 보니 걱정 아닌게 없지요 ㅠ.ㅠ
이성과 감성이 마구 섞인 엄마의 쓸데없을 수도 있는 앞서나가는 많은 걱정 스트레스 ㅠㅠ
애 셋이 성향이 다 달라서
어쩔땐 버거워요
나두 엄마로 태어난건 아니니깐요
힘내요 우리 ^^
울 막내딸도 중1.
초딩때 친구 몇명하고만 놀아서 걱정되서 물어보니
괜찮다네요. 잘 지내고 있다고.
계속 신경쓰고 바라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예.. 믿고 지켜보는 수 밖에요
여자애들맘은 알수없어요 정말 ㅎㅎㅎㅎ
그 시기 다 지낸 고1인데
이젠 다른이유로 친구땜에 힘들어요 ㅋㅋㅋ
알 수가 없어요 ㅎㅎㅎ
울 청소년 카톡이요
그리고 저 오늘 아틀란티스랑 자이로드롭이랑 혜성특급탔어요!!
선생님들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