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꽤나 괜찮은 음료이다.
더운날 더 덥게 추운날은 좀 따듯하게
친구들과 한두잔 마신 오늘, 선풍기를 키고 술이 과연 괜찮은가 취중에 써본다.
이제는 술을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꽤 든다.
다음날 힘들고, 안그래도 잘 안돌아가는 머리.. 늘 구름낀듯 명확하지 않다.
그래도 친구들과... 나이든 친구들과 한잔하는건 그래도 괜찮다.
누구에게 하소연하겠는가.
누구에게 물어보겠는가.
지금 이 나이에.
빠떼리 다된, 딸피의 중년에게 이마져 없다면 슬플게다.
그러하지 않겠는가.
그러니 술마시지 말라고 이야기 하지 말라.
그러니 제발 그냥 그데로 날 나두었음 한다.
댓글 4
댓글쓰기같이 한잔~
당신과 좀더 오래 좋은 시간을 나누고 싶어서 잔소리하는길겁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