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데이트 할 때 말야,
금욜 저녁에 퇴근 후, 차 타고 서울 서남부 기준으로 1시간 반 정도면
행담도 휴게소 갈 수 있는 시간이거든.
그냥 어디 꼭 가는 건 아니지만, 휴게소를 목적지로 서해대교 달려서
저녁 8시쯤 도착해서 휴게소에서 라면이나 우동 하나씩 묵고
호두과자에 커피 한 잔 하고 오면 참 좋았는데.
아... 갑자기 휴게소에서 파는 라면이나 우동 땡기네...
근데 근데 이놈의 한국도로공사 이 쌔퀴들, 휴게소에서 장사하는 식당들에게 비싼 자리세 를 받아 쳐 드시니
음식값들이 너무 비싸자너.
한국도로 공사에 퇴직한 씹새들을 위한 자리 마련을 해주고, 도로공사 퇴직한 놈들이 휴게소 식당 관리하는 업체라
하던데...
아무튼.
우동 먹고 싶네 ㅠ.ㅠ
댓글 3
댓글쓰기휴게소 감자랑 떡볶이도예😭
😚😚😚😚
서해대교 지날때마다 왤케 무서운지...
망향 휴게소 호두과자 아주 맛있고
정안휴게소 공주밤빵도 맛있고
어렸을때 먹던 우동 맛집은 아직 못 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