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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06 13:26  (수정 06.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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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45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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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즈음 감자꽃이 피었다. 감자 텃밭을 가꾸시는 할머님은 김을 매고 계셨다. 근데 햇빛 가리는 모자를 머리 옆으로 하고 계셨다. 순간 흠칫했다. 올 햇감자는 6월 말 즈음이면 맛보겠지 싶다. 감자전에 막걸리 한 잔 하면 딱이다.

 

그 해에 강릉에서 맛보던 감자전이 맛났다. 유년기 시절, 외할머님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시기에는 찐 옥수수와 감자가 별미였다. 감자는 고구마에 비해 단맛이 없었지망 설탕을 듬뿍 찍어 먹었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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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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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꽃 이쁘네요.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06 13:40
    베스트
    @너와집

    감자꽃 꽃말이..."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네예^!^

  • 2024.06.06 14:10
    베스트

    강원도 감자는 어나더레벨이쥬...👍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06 14:14
    베스트
    @우정인건가

    그래서 강원도는 우스개 소리로 감자바우 아닌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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