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즈음 감자꽃이 피었다. 감자 텃밭을 가꾸시는 할머님은 김을 매고 계셨다. 근데 햇빛 가리는 모자를 머리 옆으로 하고 계셨다. 순간 흠칫했다. 올 햇감자는 6월 말 즈음이면 맛보겠지 싶다. 감자전에 막걸리 한 잔 하면 딱이다.
그 해에 강릉에서 맛보던 감자전이 맛났다. 유년기 시절, 외할머님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시기에는 찐 옥수수와 감자가 별미였다. 감자는 고구마에 비해 단맛이 없었지망 설탕을 듬뿍 찍어 먹었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감자꽃 이쁘네요.
감자꽃 꽃말이..."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네예^!^
강원도 감자는 어나더레벨이쥬...👍
그래서 강원도는 우스개 소리로 감자바우 아닌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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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감자꽃 이쁘네요.
감자꽃 꽃말이..."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네예^!^
강원도 감자는 어나더레벨이쥬...👍
그래서 강원도는 우스개 소리로 감자바우 아닌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