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글씨는 언제부턴가 안 보이기 시작했고
핸드폰의 화면을 오래 보고 있으면 침침해져 눈물이 흐른다.
치아는 술담배로 찌들었어도 그럭저럭 유지되지만
갈수록 눈의 노화가 심각해지는 걸 여실히 느낀다.
하시사, 젊은 시절부터 눈을 혹사시킨 대가이지 싶다.
이삼십 대는 책읽기와 영화보기로 무진장 눈을 혹사시켰다.
눈에 비해 귀는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면 되는 데
반면 눈은 집중해서 읽고 봐야 하기 때문에
귀에 비해 에너지의 소비가 심했다.
암튼 내 눈이 애달프다!
댓글 6
댓글쓰기눈 마사지기 같은걸로 마사지해주세요 ㅠㅠㅠㅠ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dha) 드십시다!
저장합니다~♡♡♡
아직까지는 핸폰 가장 작은글씨로 버티는 중...
나두 조만간 저런 날 오겠죠 ㅠ.ㅠ
슬프네
누진다중초점 안경을 장만하세야...
저두요.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