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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렸던 쓰안커 대기 글 입니다.
오늘 다시 같은 상황에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배패는 이렇게 되었는데 667788만의 이페코 정도 보고 치고 있었는데
8만이 도라인지라 좀 기대는 하고 있었습니다.
자꾸자꾸 안커(같은패 3개)와 또이(같은패 2개) 붙어서
13순에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5통이 들어오면서 텐파이 그리고 6통을 내면서 리치
현재 어짜피 꼴등인 상황이라 가보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3통이나 8만을 제가 쯔모하면 쓰안커(안커 4개) 남이 내주면(론 하면) 삼안커(안커 3개) 입니다.
쓰안커는 역만패이므로 역만 찬스 라고 뜹니다. 두근두근
지금 살펴보니 상가의 남은패가 3장 제가 2장이므로 3:2로 제가 불리한 상황
결국 상가가 팔만을 내줬습니다.
패를 보니 상가도 싸울생각이 잔뜩이라 제대로 맞았습니다.
리치 - 제가 리치를 걸어서 1판
역패:발 - 제가 역패인 "발"을 3장 가지고 있어서 1판
삼안커 - 제가 안커(같은패 3개)를 3개 가지고 있어서 2판
또이또이 - 모든 패가 안커와 또이(같은패 2개)로 되어있어서 2판
도라 - 8만이 도라패이고 제가가진 2개 그리고 상대가 내준 1개 해서 3판
적도라 - 적 5통이 저에게 있어서 1판
뒷도라 - 제가 리치를 걸어서 났기 때문에 뒷도라를 확인 하는데 거기 뒷도라로 "백"이 나오면서 "발"이 도라가 되어서 3판
합이 13판 헤아림 역만
여기까지 제가 꼴등이었는데 이거 한방 쏘여서 상가는 바로 토비(점수가 마이너스)나서 게임 종료.
저에게 멋진 역전승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역 경신 했습니다.
영상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
최초 배패는 1통,8삭의 머리 2개 , 345통의 몸통 하나인 그냥 저냥한 패입니다.
13순에 겨우 이샹텐(텐파이 까지 1장 남은 상태)까지 왔습니다.
*텐파이는 1장만 들어오면 화료할 수 있는 패
15순에 상가(왼쪽 사람)가 도라인 4삭을 버려줘서 바로 퐁하면서 "남"을 버립니다.
그러면서 3,6만 대기 텐파이가 되었습니다.
남은 제가 텐파이 상황에 버리려고 한장 들고 있던 패 입니다.
17순 저의 마지막 쯔모패가 들어왔습니다. 도라인 4삭!
바로 깡(같은 패 4장일때 선언 가능)을 쳐줍니다.
깡을 치면 손패가 한장 부족하게 되므로 영상패(도라패가 있는 패산입니다. 깡이 아니면 가져올 수 없습니다.)에서 한장을 가져옵니다.
뽑아온 패는 바로 3만!
제 대기 패가 3,6만이었던 관계로 바로 쯔모
영상개화 - 캉을 해서 영상패로 화료 했기 때문에 1판
탕야오 - 2~8사이의 숫자패(중장패)로만 역을 만들어서 1판
도라 - 4삭이 도라패였기에 4판
적도라 - 5통 적도라를 가졌기 때문에 1판
사키가 안부럽다.
라고는 썼지만 0.28%의 화료율인 영상개화로 심심하면 나는 사기꾼 가트니라고
영상입니다.
마작 하쉴?
댓글 12
댓글쓰기어려워보임..;;;
쉽진 않습니다만은
나름 상대 버림 패 보면서 내가 접어줘야 할때인가 아닌가 판단하고
싸운다면 뭘 내면서 갈까 고려도 하고
나름 재밌습니다.
루미큐브의 좀 확장된 룰 정도로 생각하시면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작혼에서 친선방 만들고 ai랑 하면서 좀 익혀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전 화투도 못 맞춥니다. ㅋ
앗 ㅠㅠ
우와..... 그림조차 어려워보이네요..
123, 333 이렇게 하나 모이면 그게 몸통 하나
22 같은 식으로 있으면 이게 머리
기본적으론 몸통 4개 머리 1개를 만들면 되는 게임이예요.
거기에 이제 역이 더해지면서 해골이 복잡 스러워 지긴 합니다.
말씀대로 루미큐브 비슷하네요. 근데 졸라 어려운...
좀 하다 보면 늘긴 해요.
물론 전 아직도 점수계산은 못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마작만 쳐요.
쓰안커 四 중국어 쓰 발음 같아요. 이 알 싼 쓰.
넵 맞습니다.
마작이 중국에서 왔으니
중국말과 일본말이 마구 섞여 있어서 사람 머리가 더 깨집니다.
캐릭터 귀요미네예!!!!
(일단 루미큐브부터 해보쟈)
귀요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