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nek구독하는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는데..
남 일 같지 않아서..
입주 전, 입대위할 때,
이 구역 미친 놈은 바로 나 모드였는데..
애도 너무 어렸고..
울 애들..
없잖아 살짝 따돌림 당하는 느낌적 느낌이 없지는 않다.
마느님이 하도 말리는 바람에
몇몇 아짐 + 할배들이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것을 막지 못 했다..
마감재 다소 저렴한 걸로 바꾸더라도
하자를 방지할 수 있었는데..
그 놈의 고급(?)마감재에 눈이 팔려서
수시로 하자가 발생해도 땜빵 밖에 못 한다.
전체 회비 걷어서 지들끼리 소고기 사 먹고
건설사에서 뒷 돈 받아 챙기고..
할배 하나가 그거 들고 나르샤하는 거
몇몇이 또라이 짓 해서 정말 간신히 막았다..
그치는 고령의 장애인 괴롭힌다고 펄펄 뛰고..
그게 경찰이나 변호사한테도 먹히더라.
대단지는 눈에 띄지라도 않는데
당연 부조리 규모는 더 크다.
100세대도 안 되는 단지에서는 뻔히 보이는 걸.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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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쓰기그러셨군요. 토닥토닥.
놀랍게도 현재 진행형임.
장마철, 여름 호우 지나고 나면
한 번 또 뒤집어 짐. 매년.
😱😱😱
속시끄럽겠다...
DIY로 이겨낸다!!
기술(?)이 있으니 다행이다...
그래서 으른들이 기술 배워야 한다고..
블로그 속에 입단속 시키고 젤 먼저 집 팔고 도망가는 사람예, 진짜 젤 싫은 인간 유형이라예. 근데 세상에 은근 많고😠
입대위 진짜 힘들던데
고생하셨네요
남편이 아파트 동대표 감사하고
사람들한테 학을 띠던데 ㅋㅋㅋ
우리신랑 진짜 착한데 욕을욕을 ^^;;
타운하우스 겁나 땡겼는데 퐉 깬다 ㅠ
입주 5년 지나면 조용해집니다.
잘 알아보고 가면 저는 추천해요.
큰아파트도 하자 투성이
다들 양심은 팔아먹고 ㅠㅠ
어딜가나 양심불량인 사람들이 있고 그걸 바로 잡으려는 사람이 수선을 떨다가 찍히는 일이 많은듯요.. ㅜㅜ
타운하우스는 아파트보다 더한갑네요... ㄷㄷ
더 하지는 않아요.
규모가 작으니 눈에 잘 띄는 거지..
아파트는 규모가 ㅎㄷㄷㄷㄷ
입주자 대표단, 비리가 있으려면 엄청 있을 거 같은데... 우리는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십몇년이 지나도 처음 회장단내에서 서로 돌아가며, 회장도 하고, 부회장도 하고, 감사도 하고, 총무도 하고,....
외부감사결과는 항상 깨끗하니 믿어야 하나 싶다가도, 젊은 사람들(40대 초중반이 대부분)이 봉사차원에서 하는 거라고 하는데...
일일이 딴지 걸기도 귀찮고, 잡입취재 같은건 드라마나 영화야기 같고...
세상은 다 그렇게 돌아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참 천박한 자본주의 세상, 싸우스코리아다 하며 침한번 뱉고, 눈 질끈감고 돌아서서 내 갈길 가는 게 신상편한 것이라 자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