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백퍼 소식하기 때문일 거다.
대부분 성장기 발달이 왕성하거나 끝나는 시점이 고등학교 시절과
이십대 초반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그러했다.
그 이후부터 성장은 없었고 체중 또한 그러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침은 밥맛이 없기에 못 먹었다.
초딩 때는 꼰대 같은 아부지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침 밥 숟가락을 떴지만...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고딩 때까지...주중에는 꼰대로부터 해방된 생활...아침은 굶었다.
물론 혈기왕성한 시절에 점심으로 도시락은 먹었지만 말이다.
근데 군대 시절은 삼시 세끼를 다 챙겨 먹어야지 버틸 수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먹었다.
군 전역 이후부터, 아침은 물론 점심마저 굶기가 다반사였다.
저녁 때는 반주 삼아 1.5식을 하는 편이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먹는 거라곤 커피 한 두잔 정도다.
35년 전부터 지금까지 현재의 몸무게(53 ~ 55kg)를 꾸준히 유지하는 건
타고난 체질과 식습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https://youtu.be/FFqb1I-hiHE?si=MCMY0pbUeDjB7yht
당신의 몸무게를 감당하는 것은
당신의 의지와 식습관일 겁니다.
갑자기, 영화 '웨일'이 떠오르네예...ㅠㅠ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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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요.
오 날씬!
상체는 갈비
하체는 그에 비해 오동통한 편^!^
저랑 키가 비슷한데
아래가오동통은 아니고 튼튼하실듯요. !!
조선시대 영조대왕님이 유명한 소식주의자였쥬~!! 사도세자가 하도 쳐먹쳐먹해서 미워했단 말도 있으니께~. 금주령도 하고.. 나빠!!
다만, 저는 알콜에 중독된 알콜홀릭이지만...헤헤~
저랑 비슷하셔서..오잉?여성분이셨나?
찬찬히 보니..🧐🧐🤓🤓
군대도 가신 남성분이..체중이 저 정도라예?
동숙이 언니보다 가벼우시네예😯😯 와오
저 몸무게로 특공여단에서 근무했었지예...ㅠㅠ
일병 때는 제 인생에서 최고의 몸무게(60kg)를 자랑했었는데...ㅋㅋ
오ㅏ~ 인생 최고 몸무게는
내가 이겼다!😃😃...🥲🥲🫠🫠😮💨😮💨
빈 님은 여자지예?^^;;
예..🙄🙄🫣🫣
살면서... 입맛이 없어본적이 없어가지고.... 가슴이 아프네요.....
동감하는 1인입니다~~^^
체중은 타고난 체질과 위의 소화력이 좌우하지 싶습니데이^!^
저희 신랑이랑 비슷하시다
결혼전에 54~5kg이었어요
40넘더니 좀 쪄서 지금은 60초반때
배가 안고프대요 중학교때부터 아침먹은적 없대요
읭????배가 안고파 ??? 어떻게????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체질이 있는거 같아요
그럼요, 이제마의 사상의학에서도...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이 있듯이 말입니다^!^
저는 사상의학에서 소음인 체질인데, 부군께서도 소음인인가 봅니다...ㅋㅋ
저는 그....살이 잘 찐다는 태음인 인듯 합니다ㅋㅋㅋ